사람이 너무나 혐오스럽고 미워집니다

음..어디서 부터 말해야 할지모르겠는데

제목이 오해의 소지가 있으니 추가 설명을 하자면

방에 갇혀살거나 이러지는 않지만

작은 생각이었는데 점점 그런 생각이 계속 든다는 겁니다

어린나이도 아니고30대 중반에 다가가는데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어느날 부터 저런생각이 들었던것 같아요.

서비스업을 할 때 진상들

영업일을 하며 거래처 분들이 욕심에 자료를 뒤로 숨기거나 갑질 하려는행위

어떻게든 말로 구슬려 자기 잘못 전가하는 사람들

일상생활에서 막말하는 사람들 이기적인 사람

타인의 가치관을 자기주관에 끼워넣는 사람들을

상대하다보니 지치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니

대인기피증과 불안장애를 가지게 되었네요

최근에 퇴사를 하였는데

오래 일해도

타 부서에서 인사 필요하다고 저를 빼서 말도 안되는 업무에 강제로 집어넣고 급여 삭감을 아무렇지 않게 말하길레 한바탕 뒤집어 버리고 나왔는데..나오고 나니 이런 감정이 더 격해지고 직장을 구하거나 일을 하고싶다는 마음이 사라지네요.이런 마음에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잡학다식입니다.

    질문자님의 말씀은 저도 정말 공감이 많이 가는부분인데요.

    저는 어느순간부턴가 남의 평가나 지적들을신경안쓰게 되었습니다.

    그저 제가 맡은일만 열심히하며 문제가있어 모라 한소리 들으면 같은실수를 반복안하려 노력하고 감정석인 질책같은건 그냥 한귀로 듣고 흘려버리고 마이웨이식으로 사회생활을 하고있어요.

    하나하나 의미부여를 하고 신경을 쓰면 도저히 못버텨버릴것 같아 무슨일을 하든 저를 중심으로 돌아가게 하려 노력하는 편입니다.

    이말인 즉슨 결국 질문자님의 인생이고 질문자님이 주인공인 세상입니다.

    다른사람들은 그들 인생에서는 주인공일지 모르지만 질문자님 인생에서는 그저 npc와 같은 존재입니다.

    그런존재들 때문에 마음고생 마시라는 말씀을 하고싶습니다.

    이상 잡학다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