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너무 추워서 패딩이 잘 팔린다고 하는데...
지난주 애들 성화에 못 이겨 추운 날씨에 패딩을 사달라고 해서 백화점에 갔는데..
여러 패딩을 보니 충전재가 대부분 오리 아니면 거위털이더라구요..물론, 순수 솜이나 합성 충전재도 있구요
한가지 궁금한것은..
거위나 오리의 털은 한번 털을 깍으면 다시 또 자라서 깍는다고 하는데..
이런 동물들의 털은 살아있는 동안 무한정으로 털을 생산할 수 있는 건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계민 과학전문가입니다.
거위나 오리는 털을 깍지 않습니다. 그냥 잡아서 털을 만드는 것입니다.
털을깍아서 사용하는 동물은 양 입니다.
거위털의 장점은 거위털의 가장 큰 강점은 뛰어난 보온성이입니. 거위털의 털가지들은 서로 얽히지 않고 언제나 부풀어 올라 있습니다. 이러한 부푼 형상을 계속 유지하려는 탄력성과 부풀어 있는 수많은 가지 사이에 함유돼 있는 많은 공기들이 따뜻한 체온을 밖으로 빼앗기지 않고 외부의 찬 공기를 차단시켜 뛰어난 보온성을 유지시켜 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