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는 여름철 피부가 햇빛에 노출되어 자극을 받거나 탔을 때 피부를 진정시키는 역할을 많이 한다. 얼굴 등의 피부가 검어지기 전 화끈거릴 때 열기를 식힐 수 있도록 감자팩을 쓰는 것이 좋다. 뜨거운 햇빛에 노출된 것뿐 아니라 불에 덴 화상에도 감자를 썼다는 기록이 있다. 감자의 비타민 C는 미백효과가 뛰어나서 햇빛에 그을린 피부를 하얗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피지가 많은 사람들은 감자를 이용하면 좋다. 또 감자 속의 칼륨은 얼굴의 부기를 빼는데 효과적이다. 눈두덩이나 눈가 등 약한 피부에도 쓸 수 있는 장점이 있고 각질이 많이 일어나는 피부나 알레르기성 민감한 피부에도 무리 없이 쓸 수 있다. 특히 여드름이 많이 난 피부에 효과가 좋다. 다만 감자의 독성인 솔라닌은 주의해야 한다. 감자를 얼굴에 사용할 때는 솔라닌이 함유된 싹과 껍질을 꼭 잘라내고 사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