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약·영양제

약 복용

노력하는일개미
노력하는일개미

약물로 사람의 감정을 조절 할 수도 있나요??

나이
29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약물로 사람의 감정을 조절 할 수도 있나요??

혹여 두려움이 많다면 약물을 통해 두려움이라는 감정을 억제할 수 있다 라던가

긴장을 많이 한다면 긴장감을 낮춰 준다던가 할 수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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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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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감정을 조절도 가능하고 감정으로 인한 신체 증상을 개선하는데는 도움이 되며 긴장을 많이 하는 경우 우황청심원이나 천왕보심단 성분의 제품이 도움을 줄수 있으며 공황장애같은 불안증세가 심한 경우에는 신경정신과에 방문하여 상담 및 약물 치료가 필요로 됩니다.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감정이라는 것이 뇌의 일련의 신경전달물질에 의해서 나타나기 때문에 이들에게 관여하는 약 등은 모두 감정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는 약 들 중에서 부작용으로 조울감, 우울감 등이 나타나는 것이 이때문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감정은 여러 호르몬 이나 신경의 신호전달로 인해 나타나기에

    감정을 둔화시키거나 예민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심장박동이 빨라지면 긴장도가 높아지기에 심장박동을 늦추어 긴장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도와주는 의약품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항우울제로 사용하는 약은 세로토닌 수치를 높여서 스트레스나 우울감/불안증상을 호전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또한 알프라졸람/클로나제팜/로라제팜과 같은 신경안정제는 불안해지고 예민해진 신경을 진정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감정을 직접적으로 제어하긴 어려우나 어느정도 조절은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두려움이라는것은 불안장애의 증상으로 볼수도 있겠습니다. 항상 긴장상태이거나 우울한 감정이 있다면 더욱이 그렇구요. 약을 복용하면서 호전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약을 먹을 필요가 없는 정상적인 사람에게 정신과질환에 쓰는 약물을 먹이면 그럴 수 있어요.

    정신과질환이 있는 사람이 먹으면 정상으로 돌릴 수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