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즉시 화상 부위를 흐르는 물에 10분 정도 대서 열기를 식혀주는 것이 중요하며, 이후에 병원에 내원하는 것이 좋지만, 여의치 않다면 약국에 파는 화상 연고를 도포해주시고, 외출시에는 햇빛에 노출되지 않게 자외선차단제를 도포하고, 보습크림을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화상을 입었을 때에는 시행해야 할 응급조치에 특별한 것이 없습니다. 말씀하시는 것처럼 흐르는 시원한 물에 화상을 입은 부위를 씻어주는 것이 치료법입니다. 구체적으로는 환부를 흐르는 시원한 물에 약 15-20분 정도 갖다 대고 있어 충분히 쿨링을 해주어야 하며, 이후에는 화상 처치를 위해서 병원으로 향하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이 때에 흐르는 물의 온도는 말씀하신 것처럼 차가운 것이 아니라 적당히 시원한 정도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