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궁금한것이 있어서 질문드려요
저는 6월초에 아빠를 갑작스럽게 하늘나라로 보내드렸습니다
평소 아빠는 간암환자 셨었고.. 돌아가시기 이틀전만 해도 저랑 밝은목소리로 잘 통화하셨고, 친구분이랑 식사도 잘 하셨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병원검사 마치고 친구분네서 밤에 주무시는데
새벽에 4시에 깨셔서.. 화장실로 가시다가 갑자기 쓰러지셨데요
그때만해도 숨을 켁켁대시면서 심장이 뛰고 계셨었는데
중환자실로 옮겨지고서 결국 숨을 거두셨습니다..
간암이 원래 그렇게 갑자기 급사하는병 인가요?
19년도에 아빠가 혈액섞인 토를 하셔서 응급실에 가신적은 있었는데.. 그때만해도 또 시간지나고 잘 지내셨었어요
아직도 아빠가 왜 새벽에 갑자기 쓰러지셨는지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