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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속의 말똥구리
땅속의 말똥구리23.05.21

생물학적으로 바닷물고기는 높은염도에서 어떻게 살아갈수 있을까요?

민물고기는 강물을 먹고사니 이해가 가는데

바닷속의 물고기는 몸 내부에 높은 염도의 소금물을 머금고 가는데 어떻게 생물학적으로 삶이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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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5.21

    안녕하세요. 박형진 과학전문가입니다.

    물 속에 사는 물고기들은 수분과 염분의 균형을 위해 삼투압 조절을 합니다

    바다에 있는 물고기는 이미 바다의 염분에 적응한 상태이기 때문에

    적당한 염분은 항상 유지합니다. 다만 민물로 가면 이 적응한 염분이 묽어져서 수분이 많아져

    죽게되는거죠

    민물고기는 그 반대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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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바닷물고기는 물을 마셔 몸속으로 물을 흡수하고, 동시에 염분은 아가미를 통해 몸 밖으로 보내 삼투압을 조절합니다.

    이때 콩팥에서는 오줌의 배출을 가능한 한 줄여 수분 배출을 막습니다.

    즉, 말씀처럼 몸 내부에 높은 염도의 소금물을 머금지는 않고, 수분만 흡수하고 염분은 배출하며 높은 염도에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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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바닷물고기는 높은 염도에서 살아가기 위해 다양한 적응 기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바닷물고기의 신장은 인간의 그것과 달리 염을 제거하는 역할보다는 염분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높은 염도의 바닷물에서는 희석되어 있는 물보다 더 적은 양의 물을 방출하여 염분 농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체내 염분 농도를 유지합니다.

    또한, 바닷물고기의 피는 인간의 그것보다 높은 염분 농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높은 염도의 물을 마셔도 체액 내의 염분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돕습니다.

    마지막으로, 바닷물고기의 피부에는 염을 제거하는 작용을 하는 염기성 점액질이 존재합니다. 이 점액질은 물과 염의 교류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여 염분 농도를 유지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적응 기전들을 통해 바닷물고기는 높은 염도의 바닷물에서도 살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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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물고기가 바닷물을 마시면서도 일정한 양의 염분 농도를 유지 할 수 있는 비결은 아가미에 있습니다. 즉 들이마신 바닷물 가운데 필요 없는 염분, 즉 소금기는 아가미에 있는 염류세포를 통해 내보내게끔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바다에서도 잘 살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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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바다 동물들은 바다물을 그렇게 많이 먹고도 고깃 덩어리가 짜지 않은 이유는 바로 먹고 싸는 것 입니다 한다디로 신진대사 라는거죠.....


    위에서 언급 했듯이 몸안에 염분이 많으면 수명이 짧아 지고 장기가 파손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먹은 만큼 싸야 한다는거.....그래서 소변으로 바다물농도 보다 약 세배나 아님 그 이상으로 배출 한다고 하네요



    요약하면 바다 물고기들은 소변을 통해 염도를 배출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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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렬 과학전문가입니다.

    물고기가 바닷물을 마시면서도 일정한 양의 염분 농도를 유지 할 수 있는 비결은 아가미에 있습니다.

    즉 들이마신 바닷물 가운데 필요 없는 염분, 즉 소금기는 아가미에 있는 염류세포를 통해 내보내게끔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물고기의 오줌에는 많은 양의 소금기가 섞여 있습니다.

    오줌을 통해서 소금기를 내보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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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바다에 사는 물고기는 바닷물속에 포함된 염분을 아가미에는 있는 염료세포를 통해 외부로 배출 합니다 그래서 바다에서 살수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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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준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여러가지 이유는 있겠지만 진화론적으로 말씀드리는게 가장 적절한것 같스빈다.

    일부 바닷물고기들은 수천 년 동안의 진화 과정을 통해 높은 염도 환경에 적응하였습니다. 이들은 염도에 민감한 생리적 기능을 조절하거나, 염분을 처리하는 특별한 기능을 발전시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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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바닷물고기는 자신은 체액의 염분 농도보다 높은 바닷물로 인해서 삼투압으로 몸속에 물이 빠져나가는 삼투압 현상이 발생되어 탈수로 인해서 사망할수 있습니다. 따라서 바닷물고기는 바닷물을 마시고 몸속으로 들어온 비닷물중에 염분을 아가미에 있는 염분 배출 세포를 통해 밖으로 버림으로써 체내 염분을 일정하게 조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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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바닷물고기는 고염도 환경에서 염을 배출하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염이 몸 밖으로 배출되어 세포 내의 염 농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또 높은 염도에서 생활하는 바닷물고기는 물을 효과적으로 보존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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