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 혈뇨가 나왔는데 불안합니다.
몇일전에 소변을 봤는데 주황색 소변이 나왔습니다.
깜짝 놀랐는데 그 뒤로 한번 더 나왔습니다.
그런데 다음날부터는 정상적인 색이었고 지금까지 이상 없습니다.
불안한데 무슨 이상이 있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명훈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섭취한 음식에 의해서도 소변색이 충분히 달라질수 있습니다. 또는 탈수, 운동, 외상, 비뇨기계 이상 등으로 소변 색이 달라질수 있습니다. 현재 소변에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신경쓰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다만 반복적으로 증상이 발생한다면 비뇨기과 또는 내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인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혈뇨는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온다는 뜻입니다. 소변에 혈뇨가 있는 경우 혈뇨의 양이 많은 경우 육안으로도 붉게 보일 수 있지만(육안적 혈뇨), 혈뇨의 양이 작은 경우에는 현미경으로 소변을 관찰해야만 발견되기도 합니다(현미경적 혈뇨). 현미경적 혈뇨는 대개 현미경으로 검사했을 때 고배율 (400배) 시야에서 일반적으로 3개 이상의 적혈구가 관찰될 때로 정의합니다.
소변이 붉다고 해서 모두 혈뇨인 것은 아닙니다. 혈뇨와 혼돈 되기 쉬운 것은 짙은 소변으로 소변이 침전되면 붉게 보일 때가 있습니다. 짙은 소변은 날씨가 더워 소변량이 적거나 열이 있을 때, 피로하고 수면이 부족할 때도 생깁니다. 그밖에 구충제나 붉은 색의 음식물이 붉은 빛 소변을 만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어떤 약은 복용한 후에 소변으로 빠져 나오면서 소변색깔을 붉게 보이게 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소변이 붉게 나오면 우선 복용한 약품이나 식품의 내용을 잘 생각해 본 다음, 소변을 유리컵에 받아서 가만히 세워두고 침전물이 가라앉는지를 관찰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침전물이 가라앉지 않고 전체적으로 붉게 보이는 경우 혈뇨일 가능성은 낮습니다.혈뇨는 왜 문제가 되나요?
대개 일반인들이 혈뇨를 진단받게 되는 경우는 두 가지의 경우로서, 첫째 경우는 어느 날 갑자기 붉은색 소변이 나와 놀라서 병원을 찾게 되는 경우와 다른 하나는 종합 신체 검사에서 요검사를 한 후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입니다. 그러나, 첫 번째 경우이든 두 번째 경우이든 상관없이 혈뇨는 똑같이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이러한 혈뇨는 콩팥에서 시작하여 요도에 이르기까지 비뇨기관 어디에서든지 병이 있을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밖에 일부 전신 질환에서도 올 수 있습니다. 또한 가벼운 질환에서 심각한 신장 암까지 다양한 질환에서 혈뇨가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눈에 보이는 혈뇨이든, 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혈뇨이든지 상관없이, 일단 혈뇨가 발견되면 혈뇨의 원인에 대한 정확한 검사가 필요합니다.혈뇨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혈뇨의 원인은 크게 신장에서 유래하는 혈뇨와 신장밖에서 유래하는 혈뇨가 있습니다. 신장에서 나오는 혈뇨의 원인으로는 신장 결석, 신장의 외상, 사구체 신염, 유전성 신염, 신장 종양, 신우신염, 악성 고혈압, 신장 동정맥류, 신장 결핵 등이 있습니다. 신장 밖에서 나오는 혈뇨의 원인으로는 방광염, 요도염, 비뇨기계 결석, 나이 많은 남성에서 많은 전립선 질환, 전신성 출혈성 질환 등이 있습니다. 그밖에도 약물, 과도한 운동 등에서도 혈뇨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혈뇨가 있을 때 혈뇨가 출현한 정황과 동반 증상 등이 원인을 짐작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혈뇨의 원인은 다음과 같은 원인이 가장 많습니다.
1) 요로감염
혈뇨의 가장 흔한 원인이며 여성의 경우 거의 85%가 요로감염 때문에 혈뇨가 생깁니다. 소변을 자주보거나 소변보실 때 통증이 있거나 질분비물에 이상이 있으면서 요검사에서 백혈구와 균이 관찰되면, 우선 요로감염을 의심해서 원인균을 확인한 다음 적절한 항생제를 사용하게 됩니다.
2) 사구체 신염
신장에서 노폐물을 여과시키는 기능을 하는 사구체에 면역매개성 염증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에는 소변내에 이형적혈구가 증가되고 단백뇨가 동반되는 수도 있습니다. 이병은 심각한 정도가 매우 다양합니다. 어떤 분은 평생 아무 증상이 없을 수도 있고 어떤 분은 붓고 고혈압이 생기며 더러는 서서히 신장기능을 잃어가기도 합니다.
단백뇨 없이 혈뇨만 있다면 혈압, 신장기능, 요검사 소견을 모니터하면서 정상적으로 지내면 됩니다. 그러나 단백뇨가 심하거나 신기능이 감소되어있다면 신조직검사를 포함한 정밀검사후에 치료방침을 세우게 됩니다.
3) 상부요로계 질환
신장의 낭종, 결석, 신결핵, 신장종양 등에 의해서도 혈뇨가 나올 수 있습니다. 체중감소, 복통, 옆구리 동통, 요로결석, 결핵의 병력이나 진통제를 과용한 분은 일차적으로 이 부위에 병이 있는지 알아보게됩니다.
4) 방광 및 하부요로 질환
방광의 염증, 종양, 결석 등에 의해 혈뇨가 생깁니다. 방광질환의 주요 증상은 요실금, 빈뇨, 배뇨시 통증입니다.
10%정도에서는 원인이 뚜렷치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는 가벼운 사구체신염, 작은 혈관질환 등에 의해서 생기는 것이 대부분 이지만 작은 초기 종양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3-6개월에 한번씩은 소변검사를 하여 변화가 있는지를 추적 검사하게 됩니다.
우선, 마라톤과 같은 격렬한 운동 후에 하루 정도 일시적으로 소변이 붉게 나오는 경우 과도한 운동에 의한 일시적 혈뇨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권투 또는 교통사고 등의 심한 외상 등이 있은 후에 혈뇨가 나오면서 옆구리 통증, 쇼크 등의 증상이 있다면 신장의 심한 외상 내지 파열을 의심해야 하며, 이 경우 신속한 응급처치가 필요합니다.
여성의 경우 생리 중에 소변 검사를 하는 경우 생리혈액이 소변에 섞여 들어가 마치 혈뇨인 것처럼 혼돈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생리가 완전히 끝난 후에 다시 요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뇨기 계통의 결석(돌)질환이 있는 환자에서도 심한 옆구리 통증과 함께 혈뇨가 배출됩니다. 이 경우 종종 혈뇨와 옆구리 통증이 있습니다가 돌이 몸 밖으로 빠져 나가면서 증상이 좋아지기도 하므로 소변볼 때에 돌이나 혈액 응괴(피떡)가 소변으로 빠져 나오는지 살펴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사구체신염 가운데 일부 질환은 목감기가 걸렸거나 혹은 감기가 지나간 지 1-2주 후에 갑자기 붉은 소변이 나오기도 합니다.
나이 많은 남자에서 소변 줄기가 가늘어 지거나 잔뇨감이 있으면서 혈뇨가 있으면 전립선 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소변 횟수가 잦아지면서 소변볼 때 아랫배에 통증이 있으면 방광염을 의심하며, 고열과 추워서 벌벌 떠는 증상(오한)이 있으면 신우신염, 집안에 혈뇨 환자들이 여럿 있으면 유전성 신염이나 다낭성 신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40세 이상에서 혈뇨가 나오는 경우에는 비록 혈뇨의 양이 미세하다 할 지라도 비뇨기계 암(신장암, 요관암, 방광암, 전립선암)의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결코 간과하여서는 안됩니다.혈뇨의 원인을 찾기 위한 검사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이러한 혈뇨의 다양한 원인을 알아 내기 위해서 여러 검사가 많으며 증세를 참고로 하여 적절한 검사가 요구됩니다. 그 검사를 살펴보면, 소변의 현미경 검사, 소변 단백뇨 검사, 소변 배양 검사, 소변 암세포 검사, 신장 조직 검사와 같은 소변과 신장을 보는 검사가 있으며 혈액검사로는 일반 혈액 검사, 생화학 검사, 혈액 응고 검사 방사선 검사로는 단순 복부 촬영, 경정맥 신우 촬영, 신장 초음파 검사, 복부 컴퓨터 촬영, 신혈관 촬영, 방광 내시경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환자에서 이들 검사를 모두 시행하는 것은 아니며 환자의 상태나 연령, 성별 등에 따라 필요한 검사를 결정하게 됩니다.
요로의 특정 증상이 있을 경우는 의심되는 질환에 합당한 검사를 받게 됩니다. 그러나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가장 빈도가 높은 질환부터 검사를 하게 되며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혈뇨는 어떻게 치료하나요?
혈뇨의 원인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매우 다양하므로 그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도 달라집니다. 원인에 따라서 신장내과나 비뇨기과에서 치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출처 서울대학교병원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혈뇨가 있다면 소변 검사를 하여 혈뇨가 맞는지 체크 해 보아야 합니다. 방치 했을 경우 신장손상이 올 수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혈뇨라면 횡문근 융해증이나 방광염등을 의심 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비뇨기과 진료를 꼭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한 번 있는 일시적인 서류는 크게 문제가 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혈뇨가 나오고 혹시 복통 이라던가 등 통증 저 같이 동반한다면 그것은 진료를 보셔야 합니다 그러니 증세가 다시 발전 되는지 지켜보시길 보내 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송영기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주황색 소변의 경우 먹었던 비타민을 포함한 약물이나,
색소 있는 특정 음식을 복용하지 않았는지 먼저 확인하시는게 좋겠습니다.
걱정되신 다면 내과에 내원하여 소변검사를 통해 정말 혈뇨인지 색소뇨인지 구분할 수 있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소변을 원심분리하여 남은 침전물을 현미경으로 관찰했을 때 높은 배율에서 적혈구가 3-5개 이상 관찰되는 것을 말하며, 요로 감염, 요 결석, 외상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소변검사를 하기 전에는 자각증상이 없어 모르는 채로 지내다 병이 진행될 수 있으므로 아무 증상이 없는 일반인도 일 년에 한 번 씩은 정기적으로 소변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변 내 적혈구 존재 유무는 요 침사 현미경 검사로 알 수 있습니다. 소변 중에는 적혈구, 백혈구, 각종 세포, 세균 등이 존재하는데, 이러한 소변 중의 성분들을 검사하여 이상있는 부분을 확인하게 됩니다.
현미경 한 시야에 적혈구가 0~2개이면 정상입니다.
검사의 정상 범위는 성별, 나이, 임신 여부, 검사를 시행하는 기관, 검사 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검사를 시행하는 병원이나 검사실에서 제시하는 참고치를 사용하여 의료진과 결과를 상담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적은 양의 혈뇨가 한 번 있었다고 해서 이상이 있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혈뇨는 생리, 감염, 알레르기, 운동 및 외상에 의해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지속적인 혈뇨가 있거나 혈뇨의 양이 많을 때 그 원인에 대해 정밀 검사가 필요합니다.
비뇨기과적인 증상이나 아무런 증상없이 신체 검사에서 우연히 혈뇨가 발견되는 경우가 흔한데, 이때는 내과적 또는 비뇨기과적 조사를 하여도 특별한 병소를 찾을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현재의 진단 방법으로는 찾기 어려울 정도로 미세하거나 조기 병변일 가능성이 있고 별 달리 유의할 정도가 아닌 병소일 수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추적 검사를 해보면 대개는 더 진전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년 이후에 발견되는 무증상의 요 적혈구는 단백뇨나 요 침사상의 원주가 없다하더라도 추가적인 검사를 시행하여 이상여부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고, 이상이 없다면 주기적인 요 검사로 추적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혈뇨(Hematuria)는 소변으로 비정상적인 양의 적혈구가 섞여 배설되는 것을 말하며, 신장에서 외요도구에 이르는 요로 중 어느 한 부위에서 출혈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혈뇨는 육안적으로 볼 수 있을 정도의 육안적 혈뇨와 현미경에 의해서만 보이는 현미경적 혈뇨로 구분됩니다. 혈뇨에 혈괴가 섞여 나오면 현재 출혈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하며 종양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혈뇨의 원인으로서 요석, 요로계 종양(요로상피 세포암, 신종양), 요로감염, 요로손상, 전립선 비대증과 같은 요로폐색 등이 있으며 이중 가장 흔한 원인으로 요로감염과 요로계 종양이 있습니다. 요로감염은 신장, 요관, 방광, 요도와 전립선 등 요로계에 미생물이 존재할 때 요로감염이라 하며 요로감염의 경로는 상행성, 혈행성, 림프성 전파와 인접 장기로부터의 직행성 전파로 구분됩니다. 요로종양은 대표적으로 신세포암과 요상피암으로 나뉘는데, 그 중 신세포암의 원인은 흡연, 고혈압 등의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이 있으며 그 외에 장기간의 혈액 투석 환자에서 그 발생위험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방광암을 포함한 요상피암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위험인자를 살펴보면 가죽이나 고무 및 도료를 다루는 산업체 종사자에서 일부 보고가 있으며 그 외에 흡연, 대기오염, 인공 감미료 등에 자주 노출된 경우에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흡연인구에서 암 발생이 2~4배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혈뇨를 일으키는 비뇨기계의 병변은 나이에 따라 다를 수가 있습니다. 소아기에는 전신적인 질환에 의한 혈뇨 외 에는 비교적 드물고 선천성 기형에 의한 폐색과 그에 동반되는 요로감염에 의한 가능성이 높습니다. 40세 까지의 성인에서는 결석, 감염 또는 외상이 혈뇨의 원인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40세 이상의 연령군에서 무통성 육안적 혈뇨가 생기면 요로나 생식계에 생긴 종양을 일단 의심하게 되고 전립선비대증이나 이에 따른 합병증에 의한 혈뇨의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일시적인 혈뇨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소변검사가 필요해보입니다.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소변을 봤을 때 색이 빨갛다면 혈뇨에 대한 검사를 해 봐야 됩니다. 색이 주황색이었다고 하면 혈뇨가 아니라 농축뇨일 가능성도 고려해 봐야 할 듯 합니다. 어쨌거나 혈뇨가 맞다면 요로결석이 있는 것은 아닌지 방광이나 전립선, 신장에서 피가 나올만한 이상 질환이 있는지 확인을 해봐야 합니다. 나이가 많으시거나 흡연을 하신다면 암에 대한 가능성도 고려해야 하지요. 어쨌거나 실제 소변에서 혈뇨가 나오는지 먼저 검사를 해 보는 것이 필요할 듯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소변이 붉게 보인다면 혈뇨를 의심해보는 것이 맞습니다. 혈뇨는 요로기계의 손상을 의미할 수도 있으며, 신장질환의 가능성도 시사합니다. 붉게 보인다고 다 혈뇨는 아니며 미오글로빈뇨 등일 수 있으며 그럴 경우에는 횡문근융해증 등의 질환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육안적 혈뇨가 보이셨고, 현재는 좋아졌다고 하셨지만 미세경적 혈뇨는 아직 남아있을 수 있으므로 우선은 질문자님의 소변에서 정말 혈뇨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비뇨의학과 진료 및 검사를 받아보시고 결과에 따른 치료를 계획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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