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의 약점에 대한 대안으로 지분증명(POS), 루트스탁 가운데 어떤 것이 더 효과적인가요?
안녕하세요.
TPS문제, 자원(전력)비용 문제에도 불구하고비트코인의 POW는 보안성 측면에서 가장 뛰어난 합의 알고리즘이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POW의 탁월한보안성을 유지하면서 약점을 보완할 Solution으로서 지분증명(POS)합의 알고리즘과 사이드체인을 사용하는 루트스탁 가운데 어떤 것이 더 효과적인지 알고싶습니다.
루트스탁의 경우 사실상 거의 실사용되지 않는다고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이것은 실제 데이터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선 루트스탁 지갑의 경우 데스크톱 지갑, 하드웨어 월렛을 지원하므로 대중적이지 못하다는 점에서 다른 서비스에 비해 사용성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비트코인과 페깅되어 있기 때문에 수수료가 매우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속도의 경우는 평균 블록 생성 시간이 약 32초 정도이므로 비트코인에 비해 빠르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루트스탁의 경우 https://explorer.rsk.co/txs 유의미한 트랜젝션이 거의 없다는 점, 루스트탁 RRC20으로 발행된 토큰이 https://explorer.rsk.co/tokens 여전히 거의 없다시피 하다는 점에서 단점이 개선될 수 있을지 의문이 들고 있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사이드체인이기 때문에 메인체인과의 연결이 필수적이라는 점에서도 한계가 분명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루트스탁의 경우 POS 합의 알고리즘을 채택하고 있는 퀀텀이나 쎄타와 같은 별도의 독립적인 블록체인에 비해 경쟁력이 부족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