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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살제수스
가브리살제수스23.02.28

비류라는 사람은 어떤 사람 인가요?

안녕하세요


인천 미추홀구를 지나 다니다 보니까요


미추홀구에 나라를 세운 비류 라고 되어있고


비류대로 이렇게 도로 이름도 부여 했더라구요


어떤 사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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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2.28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비류라는 인물이 누구인지 궁금하군요.

    전설 속의 인물로서,

    고구려의 건국시조인 주몽(朱蒙)의 아들이자 백제의 건국시조인 온조(溫祚)의 형으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삼국사기》에는 그의 행적에 관해 서로 다른 두 가지 이야기가 기재되어 있다. 그중 하나에 따르면, 비류는 북부여(北扶餘)출신의 주몽과 졸본부여(卒本扶餘)왕의 둘째 딸 사이에서 태어나 아우인 온조와 함께 자랐는데, 어느날 주몽이 북부여에 있을 때 낳은 아들 유리(琉璃)가 와서 태자가 되자 온조와 함께 따르는 신하들을 거느리고 한강유역으로 내려왔다고 한다. 신하들이 모두 한강 남쪽에 자리 잡자 권하고 아우인 온조도 그 말에 따라 하남위례성(河南慰禮城)에 자리 잡고 싶어했으나, 비류는 바닷가에서 살고 싶어해 백성을 나눠 미추홀(彌鄒忽)로 가서 살았는데, 땅이 습하고 물이 짜서 자신이 거느린 백성은 편히 살지 못하는 반면 온조의 백성들은 편히 살게 되자 부끄럽게 여겨 후회하다 죽었다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비류 [沸流]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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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구려의 시조 주몽의 두 동생 비류와 온조는 제 나라를 버리고 마침내 오간, 마려 등 열 명의 신하와 함께 남쪽으로 내려갔다고 합니다. . 새로운 나라를 세우기 위해 길을 떠나는 두 왕자를 많은 백성들도 따라 나섰다고 합니다. .그들은 마침내 한산에 이르러 살 만한 땅을 찾아보았다. 한참을 살피던 비류는 바닷가로 가서 살 것을 결심했다고 하지요. 그러나 열 명의 신하들은 비류에게 간청하기를,“비류 왕자님, 이 하남 땅은 북쪽으로는 한강이 있고, 동쪽으로는 높은 산들이 둘러 있으며, 또 남쪽은 기름진 농토가 있습니다. 더구나 서쪽은 큰 바다가 막고 있어 적의 침입을 막아 줄 것이니 이런 좋은 곳은 더 이상 없습니다. 도읍을 여기에 정하는 것이 마땅합니다.”그러나 비류는 듣지 않고 미추홀에 터를 잡은 것입니다

    . 물론 온조는 그 말대로 하남 위례성에 도읍을 정했다고 합니다. 이때가 기원 전 18년이었다.비류의 미추홀은 땅이 습기가 많고 물이 짜서 먹을 물도 귀했고 농사도 지을 수가 없었다. 살기가 어려워지자 그를 따르던 사람들도 하나 둘 지쳐 가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자 비류는 위례성이 궁금해서 슬그머니 위례성을 찾아가 보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온조의 백성들은 편히 잘살고 있는 것이었다. 돌아온 비류는 그날 밤 깊은 고민에 빠졌다.“아아, 내가 잘못 생각해서 많은 백성들을 힘들게 했구나. 내가 고집을 피워 이런 비극을 불렀으니 정말 부끄럽기 짝이 없다.”
    비류는 수치심과 괴로움 때문에 끝내 스스로 목숨을 끊고 말았다고 합니다. 그의 백성들은 모두 위례성으로 돌아가 백제의 백성이 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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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비류는 온조와 함께 초기 백제를 건국했던 사람으로, 오늘 날의 미추홀 근처에 거점을 두고 백제를 건국하였으나 추후 한성을 거점으로 한 온조 세력에게 사실상 병합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 -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점은 의견으로 남겨주시면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성의껏 답변을 드려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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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미추홀에 터를 잡은 비류국의 초대이자 마지막 군주. 삼국시대의 인물로

    《삼국사기》 백제본기에 의하면

    동명성왕 고주몽의 아들 혹은

    해부루의 서손인 우태(優台)의 아들로 기록되어 있다. 온조왕의 형이다.


    -출처: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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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비류는 전설 속의 인물로 고구려 건국 시조인 주몽의 아들이자, 백제의 건국시조인 온조의 형으로 전해집니다.

    졸본사람 우태와 소서노 사이에서 태어나 아우 온조와 함께 자랐으며 아버지 우태가 죽은 뒤 어머니 소서노가 주몽과 재혼하였는데 주몽이 부여에서 낳은 아들인 유유를 태자로 삼고 왕위를 잇게 하였고, 이에 비류는 아우인 온조와 함께 어머니를 모시고 패수와 대수를 건너 미추홀로 왔으며 그곳에서 나라를 세우고 왕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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