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아이가 짜증낼 때 부드럽게 말하기 보다 엄하게 말하면 더 잘 듣는데요...
요즘 아이가 너무 짜증스러워서 고민스럽습니다.
유투브 찾아보면 전문가들은 짜증을 짜증으로 받아서 휘말리지 말고
평정심을 갖고 그냥 기다려주면 알아서 그 감정을 다스릴수 있도록 시간을 주라고 하더라구요.
짜증을 타인의 짜증으로 눌러서 진정시키는 경험이 쌓이면, 짜증을 다스리려면 점점 더 큰 외부의
자극이 있어야 짜증을 진정시킬 수 있게 되니 절대 짜증을 짜증으로 받아치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맞는 말 같아서 그렇게 해보려고 하는데요.
전문가들 말대로 조용히 기다려줘도 짜증내는 시간이 계속 길어져요.
저 들으라는 듣이 점점 더 커져요.
예를 들어 외출했다 돌아와서 킥보드가 현관 문턱에 걸렸어요. 그때부터 계속 짜증입니다.
문턱에 걸려서 아이씨 이거 왜이러는거야~를 시작으로 하나하나 다 짜증스럽게 투덜거리고
행동합니다. 이미 짜증이 난 상태라 거칠게 행동하니 다 잘 안되는거죠. 신발이잘 안벗겨져서, 장갑이 잘 안벗겨진다고, 마스크가 잘 안벗겨진다고, 외투가 잘 안벗겨진다고...계속 짜증이 이어져요.
제가 덤덤하게 괜찮아 그럴수도 있어~ 라고 말해줘도 계속 짜증 이에요..
또 다른 상황에서 짜증이 길어지길래 저도 듣고 있기 괴로워서
그게 그렇게 다 일일이 짜증이 나?!!! 하고 좀 무섭게 말했더니, 얌전해 지더라구요.
너무 답답해요....
아무말 없이 기다려주는게 맞는 방법인가요? 집에서는 그렇다쳐도
밖에서 남들 보는데서 그러는 거 너무 창피합니다...
좋은 방법 좀 알려주세요. 7세입니다.
전문가다운 진정성 있는 답변 부탁드립니다. 진짜 너무 고민이에요.
안해도 그만인 그저그런 형식적인 성의없는 답변은 미리 사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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