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3 학년이면 아직은 어린 아이 입니다. 억지로 떼어서 혼자 자게 하는것은 오히려 아이에게 스트레스와 많은 분리불안을 더 키우는 격이 되므로 자연스럽게 옆에서 잠들 때까지 있어주는것과 아님 데리고 같이 자는 방법밖에 없었던거 같아요. 저희 아들도 중 1초까지는 그런 증상이 있었어요. 잠든후에 불을 꺼주곤 햇었는데 어느틈엔가 옆에 와서 자고 있더라구요. 가끔씩은 안방 침대에 먼저 누워 잠자기도 햇었구요. 저는 그당시 별 생각 안했었습니다. 현재는 중3인데 아예 같이자려고 안합니다. 아이도 한때 지나 가는 현상 일겁니다. 같이 자는걸 원하면 그러시고 잠잘때까지 옆에 있어 달라고 하면 그렇게 해주세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러워 질거라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