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미래 배우자) 과거가 너무 힘듭니다
제가 결혼까지 생각하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은 저랑 동갑이며, 현재 합치기 직전입니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이쁘고, 착한 친구인데.. 과거가 너무 제 성향과 달라고민이 많습니다. 어떻게 넘겨야할지 고민이네요.
1. 과거 4 년 만난 친구랑 동거 이력 진지한 연애(27살) 당시 여자친구 나이
2. (당시 여친 나이 30살)외국인(미군) 과의가벼운 만남? 연애? FWB? 연애는 했지만 길게 만날 생각은 없었고 정착 생각고 전혀 없었다고 합니다. 그친구가 미국으로 돌아가는걸 알고 있고, 다시 오겠다고 해서 만나다가 헤어진걸로 알고있습니다. 여행두 자주 다녔으며 , 이리저리 많은걸 한걸 알고있습미다
3. 5 개월간의 연애 (31살)당시 여자친구 나이
친구 소개로 만난 남자를 만나다가 그남자의 실수로 인해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4. 20 대 초반때 어느남자를 좋아해서 그남자에게 호감을 얻기위해 관계를 맺은적 3-4 번
5. 저를 만나며 이제 정착을 하고싶다고 합니다.현재 나이 32 살
저도 물론 정착을 하고싶은데. 과거 사진들이나, 흔적들을 너무 많이 봐왔는데... 그냥 삼키기가 힘드네요 ㅠ
안녕하세요. 하늘바람저소나무위에참새가356입니다.
방법은 2가지입니다. 과거를 다잊고 모른척 같이 살든가 아니면 헤어지든가 입니다.
제 주변에 이런 분류의 커플이 한 커플있었는데 결국엔 헤어졌습니다.
잘 생각하고 후회없는 결정하시길 바래요,
안녕하세요. 거침없이 뚜벅뚜벅입니다.
많이 괴롭고 힘드시겠네요.
과거를 몰랐으면 모르되 알게 된 이상 힘들더라도 결정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헤어지든지, 용서하고 묻고 가든지...,
하지만 생각 안하려고 해도 결혼 생활하는 내내 중간 중간 생각나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환한노린재233입니다.
여자친구가 좋다면 과거는 생각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과거를 잊지못하시겠으면 여자친구와 결혼을 하더라도 행복하지 않을겁니다.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과거를 묻을수 있을 자신이 있으시면 미래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가지런한오소니23입니다.
여자친구의 과거 떄문에 정말 힘이 드나 결혼까지 생각하는 경우라면 지난 과거이기 때문에 이해를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답변 좋아요,추천,따봉!!입니다.
현재 여자친구의 나이를 본다면 여러사람을 만났으니 그에 대한 과거가 있겠지요
그래도 그 여자친구는 솔직한 편으로 앞으로 거짓말은 하지 않을 것 같네요
자기에 대한 과거를 다 보여줄 만큼 좋아하는 것일 수도 있구요
저는 여자친구가 그렇게 큰 잘못을 했다고는 생각이 들진 않는데
문제는 본인이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 문제, 극복하지 못할 것 같으면 헤어지거나 결혼전제 없이 연애만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앞으로 계속해서 생각 날테니까요
본인은 혼전순결 주의신건가요? 그렇다면 받아드리기 힘드시겠어요. 그러나 본인도 연애를 해봤다면 그냥 다양한 사람을 만난거잖아요? 그게 문란하다고 볼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양다리를 걸치고 바람을 피고 이런 여자친구라면 몰라도 본인 만나기전의 일이고 연인사이에 못할것도 없잖아요?수도승아니고 한참 어릴때 혈기왕성할 때. 이젠 진중한 결혼까지 생각한 연애를 하고 계신듯하니 작성자님과 맞게 연애를 한거고 못받아드리면 헤어지셔야죠.
안녕하세요. 복숭아입니다.
계속 그게 마음에 걸린다면 결혼해서도 아마 그 기억이
글쓴이님을 괴롭게 하실거에요.. 정말 사랑해서 다 이해가능하면 몰라도 그게 아니라면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셔야 할거같아요
안녕하세요. 슬기로운두루미38입니다.
지금의 여자친구 분이 사랑스럽고 좋다면 과거의 일들은 그냥 넘어가시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모든 사람이 작성자분 같지는 않을 테니까요.
또한, 여자친구 분의 과거 일들은 본인의 선택으로 하신 걸테고 그건 분명히 지금의 여자친구 분이 있는 여러가지 사건(일)들 중 하나일테니까요!
안녕하세요. 올곧은풍금조86432입니다.
과거 생각때문에 너무 힘들거 같습니다. 같이 지내고 있다가 갑자기 생각나는 경우 있으시겠죠
그 상황을 알고나서도 일년동정도 자신이 괜찮다면 상관이 없을거고 그리고 만약에 여자친구 주위에 남사친이나 남자가 많으면 저는 결혼까지는 생각 못할거같습니다. 과거 이력을 알고 있을뿐 아니라 현재에도 나말고도 다른남자가 주위에있어서 연애할때 힘들거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깜찍한랍스타181입니다.
이런 고민을 하고 있다는거 자체가 문제입니다.
쿨하게 넘기지 못하는거 같아요. 결혼은 내아내이기도 하지만 며느리기도 하고 내아이의 엄마이기도 하거든요. 잘 생각해보기실
근데 한편으로 남자 경험이 많다는건 그만큼 남자를 잘 이해한다고 볼 수도 있어요.
어떤 선택이든 후회 안할 선택하셔서 행복해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