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경제 전망치에 대해서 올해 초에만 하더라도 5.5%의 경제성장률을 보일 것이라는 예측을 하였으나 이 전망치는 중국의 리오프닝에도 불구하고 빠른 성장을 보이지 못하자 점차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의 경제 성장이 빠른 회복세가 힘들다고 하는 것은 지난 8년동안 중국의 경제성장을 이끌었던 부동산 시장이 크게 위축되었고, 부동산을 대신해서 경제성장을 이끌어야 할 전기차나 반도체가 미국의 견제로 인해서 제대로된 성장을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내수부진과 수출 둔화세, 부동산시장 침체 등을 감안할 때 중국 지도부가 여전히 경제회복에 대해 우려하고 있음을 보여주지만 그럼에도 .로이터통신과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IMF는 중국 관련 연례협의 관련 성명을 통해 내년도 중국의 경제성장률을 5.6%로 전망했습니다. 참고로 작년 중국의 성장률은 3.3%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