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침대 매트 커버에 파고 들어서 거기서 잠을 자는데 숨숨집도 있고 쉴 공간, 캣타워도 있는데 왜 거기를 파고 들어서 생활할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고양이의 경우에는 물론 높고 트인 곳을 좋아하긴 하지만 사실 고양이가 가장 안정감을 느끼는 곳은 어둡고 폐쇄된 공간에서 있을 때 가장 안락함을 누린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원래 고양이는 독립성이 강하고 친화성이 매우 적은 동물입니다 개인적으로 생활 하기를 좋아하는데 잠잘 때만 침대 밑으로 파고 드는 것은 주인과의 친밀성을 위한 행동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그렇게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자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분리불안의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어떤 문제가 있을 때 매우 강한 스트레스로 작용하기 때문에입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고양이들은 본능적으로 어둡고 좁은 곳을 선호합니다. 이것은 이러한 공간에 있으면서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야생의 고양이들은 자신의 몸을 숨기고 보호할 수 있으며, 먹이를 쉽게 관찰할 수 있는 곳을 찾다보니
이러한 습성을 가지게 된 것으로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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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그 친구의 취향인것이죠. 캣타워보다 침대 매트 커버가 더 편해서입니다. 그 친구가요.
다만 간혹 몸이 으슬으슬한 기저 질환들의 가능성이 있으니 최근 6개월내에 건강검진을 받은 경력이 없다면 증상이 지속되는경우 건강검진을 받아 보시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