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오래되면 종이가 누래지는건 왜그런가요?
빛에 바래서 그런건가요 ? 아님 종이 스스로 색이 변하나요 .
잘 보관해도 어느순간 노란빛이 나네요 . 누래지지 않으려면 보관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종이의 소재때문인데요. 펄프섬유가 공기나 자외선등에 의해서 산화됩니다. 그래서 누렇게 변하게 되는거죠.
질문에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및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영준 과학전문가입니다.
햇빛과 공기의 접촉을 막으면 책을 좀더 원형 그대로 보존 할 수있다고 합니다
종이속의 성분이 공기와 접촉하여 산화가되는것을 막아주는 원리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페놀기가 있는 리그닌은 셀룰로오스와는 달리 화학적으로 불안정하기 때문에 종이에 남게 되면 대기 중의 산소나 자외선에 쉽게 반응하여 퀴논(Quinone)과 같은 물질로 변하게 됩니다. 이처럼 다른 구조로 변하는 과정이 변색을 유발하고, 그 결과 종이의 색이 누렇게 변하는 것입니다
흰 종이가 노랗게 변하는 이유는 공기 중의 산소 때문입니다.
공기 중의 산소는 반응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옷과 반응하여 산화물을 만듭니다.
이 산화물이 바로 노랗게 보이는 원인이 됩니다.
노랗게 변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산소와 반응하지 못하게 진공 포장을 하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계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종이가 누렇게 변하는 이유는 종이의 주 원료인 펄프에 라그닌이라는 성분이 더해져있기 때문입니다.
라그닌은 화학적으로 불안정해서종이에 남게 되면,소나 자외선 등과 반응하여퀴논과 같은 물질로 변하게 되고,이렇게 변화는 과정에서변색이 됩니다.
변색을 막기 위해서는 빛이 안들고 습기가 적은 곳에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