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산책 & 반려동물 훈련이 시급해보입니다

안녕하세여

제가 회사일이 바쁘고 그러다보니 산책시킬 여유가 없는 회사원입니다.2주에. 1번산책을 시켜주는데여

제가 밤11시에 끝나다보니 기본2시간 동안 산책로를 걷고있습니다.

2마리중 1마리가 제가없는걸 확인한후에 울타리를 넘어서 자꾸 도망을갑니다.어떻게해야 탈출을 안하게될까요

답변부탁드립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지금은 산책 부족과 분리불안 탈출 습관이 같이 오는 상황으로 보여요 이주에 한 번 두 시간보다 매일 짧게라도 해주는 쪽이 훨씬 중요합니다 밤 늦더라도 십분 이십분씩 냄새 맡기와 배변 산책을 자주 하는 편이 더 도움이 됩니다

    울타리를 넘는 아이는 혼자 남는 시간 자체가 너무 힘든 걸 수 있어요 우선 울타리 높이만 높이기보다 집 안에 안전한 분리공간을 만들고 장난감 노즈워크 오래 먹는 간식으로 혼자 있는 시간을 버티게 해야 합니다 나갈 때 조용히 나가고 돌아와도 과하게 반응하지 마세요

    이미 탈출이 반복되면 사고 위험이 커서 훈련보다 관리가 먼저입니다 문 이중잠금 울타리 보강 목줄 이름표는 꼭 하시고 가능하면 행동상담도 받아보세요 지금은 긴 산책 한 번보다 매일 짧은 산책과 탈출 방지 환경이 더 급합니다

  • 반려동물의 탈출을 막기 위해서는 산책 횟수를 늘려 활동량을 분산하고 울타리의 물리적 높이를 보완하는 조치가 필요합니다. 2주에 한 번 진행하는 고강도 산책은 동물의 신체에 무리를 줄 뿐만 아니라 평소 쌓이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기에 턱없이 부족하여 에너지를 탈출 행동으로 분출하게 만듭니다. 현실적으로 직접 산책이 어렵다면 전문가나 대행 서비스를 이용하여 매일 짧게라도 외부 활동을 시켜주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입니다. 또한 울타리 위에 지붕을 설치하거나 안쪽으로 굽은 형태의 가림막을 추가하여 물리적으로 넘지 못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실내에서도 노즈워크 같은 두뇌 활동을 제공하여 무료함을 달래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