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스티드 게코가 성체 시기에 접어들며 먹이 반응이 강해졌거나 영역 본능이 발달하여 무는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밥을 주는 손가락을 먹이로 착각하는 사냥 본능이 발동했거나 갑작스러운 접촉에 위협을 느껴 방어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이 일반적인 원인입니다. 발정기에 따른 호르몬 변화로 인해 일시적으로 예민해졌을 가능성도 크며 사육장 내부의 온도나 습도 등 환경적 요인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공격성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핸들링 전에는 손을 보여주어 개체가 인지할 시간을 충분히 주고 가급적 핀셋을 사용하여 먹이를 급여하며 개체의 안정을 유도하는 방식이 적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