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과 합가 4년차인데 갈수록 적응은 안되고
그갈등은 깊어지고 남편과의 관계까지도 영향을 미치네요.
분가가 답인데, 떨어져 살아도 힘들다는데
같이 사는 저는 매일 부딪히고 안맞는 부분도 많고
장가간 아들에 대한 간섭이 지나치고 ...
하여튼 여러가지로 애로사항이 많네요.
안녕하세요. 상냥한애벌래502입니다.
결혼하고 나면 친정식구와 함께 살아도 불편하고 힘든 점이 있습니다. 사이 좋은 친구도 함께 살면 갈등이 생기구요. 그러니 아무리 좋은 시어머니와 며느리라도 함께 살면 고부갈등은 어쩔 수 없는것 같아요. 입장 바꿔 이해하려고 애쓰는 수 밖에요.
안녕하세요. 슬기로운비단벌레122입니다.
고부갈등은 누군가가 변하지 않으면 정말 영원한 숙제 인 것 같아요 지인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남편의 중간역할도 중요한 것 같구요 또 작성자님과 남편과의 관계도 중요하더라구요 아무쪼록 좋은 방안 찾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