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비흡연자와 흡연자가 같이 생활할때요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흡연자가 외부에서 전자담배피우고
퇴근해서 집에 돌아오면
그것도 같이 사는 사람건강에 되게 위험한가요?
옷이나 머리카락에 담배냄새가 남을수도 있고
컵이나 음식 같이 먹을때 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칠수도 있을거같은데
이것땜에 건강에 굉장히 유해한 상황이 일어날 가능성은 없겠죠?? 너무 걱정되는 마음에 여쭤봅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말씀해주신 상황은 3차 흡연으로 볼 수 있습니다. 3차 흡연은 흡연을 한 사람의 몸이나 옷에서 담배 냄새를 맡거나 담배를 피운 공간에 남아있는 물질 등에 노출되는 것으로 보이며, 유해한 물질은 몸에 남아있게 되면서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3차 흡연에 노출된 비흡연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연구에서 직접 연기를 맡지 않더라도 소변 샘플의 산화스트레스 수치가 증가하였다고 보고되었습니다. 특히, 호흡기가 약한 어린이의 경우 3차 흡연에 취약하므로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한 번 노출된다고 해서 큰 위험은 없겠지만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심혈관 질환, 면역력 저하, 폐질 환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궁금한 내용에 대해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핵심만 말씀드리겠습니다.
흡연자가 외부에서 전자담배를 사용하고 실내에서는 흡연하지 않는 경우, 같이 거주하는 사람에게 발생할 수 있는 노출은 주로 이른바 “3차 흡연(thirdhand smoke)”에 해당합니다. 이는 옷, 머리카락, 피부 등에 남은 니코틴이나 미세 잔여물에 간접적으로 노출되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일반 담배에 비해 전자담배는 연소 과정이 없어 다환방향족탄화수소, 타르 등 발암물질 생성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따라서 외부에서만 사용하고 실내 흡연이 없다면, 동거인의 건강에 중대한 위해를 줄 가능성은 매우 낮은 편으로 평가됩니다. 현재까지 성인에서 이러한 간접 접촉이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질환 발생으로 이어진다는 강한 근거는 부족합니다.
다만, 영유아나 임산부가 있는 경우에는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예방 차원에서는 귀가 후 손 세척, 겉옷 교체, 가능하다면 샤워를 하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결론적으로, 질문하신 상황에서 “굉장히 유해한 건강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과도하게 걱정하실 상황은 아닙니다. 다만 완전한 무해로 단정할 수는 없기 때문에 기본적인 위생 관리는 권장됩니다.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뭐 아무래도 간접흡연이니 좋을것이야 없겠다만 노출되는 정도는 극히 적으리란 생각이 드네요. 큰문제 없을것 같습니다. 답변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설사 문제가 발생한들.. 이를 규명하는 과정은 불가능에 가까운 문제라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