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
가끔믿음직한사슴벌레
독립 손해사정사와 법인 손해사정사의 업무 만족도 및 수익차이가 궁금합니다.
보험사에 소속되어 월급을 받는 고용 손해사정사와 개인 사무소를 운영하는 독립 손해사정사 업무 강도 차이가 큰가요? 독립 손해사정사의 경우 영업력이 수익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데 초기 정착 시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인지 궁금하며 최근 AI나 전산화 시스템 도입으로 인해 손해사정사의 업무 영역이 축소될 우려가 있는지 향후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강현석 손해사정사입니다.
업무 강도 차이는 많이 심합니다.
보험사 소속 고용 손해사정사 분들의 경우 업무강도가 타 직종에 비해서도 많이 높은 편이며
독립 손해사정사의 경우 스스로 스케줄을 조절하기 때문에 영업력 만 받춰준다면 매력이 있는 직업입니다.
또한, 업무 영역이 축소 된다 하더라도 AI 판단에 보험금 지급 부지급이 결정되는게 아닌 이상 꾸준히 일은 있을 것 같습니다.(AI 발전으로 경쟁이 더 치열해 지긴 했습니다.)
영업력 만 좋다면 독립 손해사정사를 추천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추연욱 손해사정사입니다.
보험사에 소속된 고용 손해사정사는 금융·보험권 대기업이나 중견급 이상 회사에 소속돼 비교적 높은 급여와 복지 혜택을 받는 대신, 내부 기준과 지침에 따라 업무를 처리해야 하므로 재량은 제한적입니다. (평균연봉 1억 전후)
독립 손해사정사는 수익의 상한은 없지만 하한도 없습니다. 사건 확보 여부에 따라 수익 변동이 크고, 사건이 많아질수록 조사·보고서 작성·의뢰인 응대·행정까지 모두 직접 처리해야 해 업무 강도도 높아집니다. (사건 수임을 못해서 포기하는분들도 있고 보험사 직원 연봉보다 높게 가져가는분들도 있음)
AI와 전산화 측면에서는 보험사 내부의 단순 사고, 경미한 손해, 정형화된 사건은 이미 자동화 영역으로 넘어가고 있고 앞으로 더 축소될 가능성이 큽니다.
반면 독립 손해사정사는 쟁점이 크고 고액인 사건을 주로 다루며, 의뢰인과 직접 대면해 판단과 설명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 현재로서는 AI로 인한 영향은 제한적인 편입니다.안녕하세요. 박지연 손해사정사입니다.
원수사인 보험사는 손해사정사만 근무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손해사정보조인이라고 자격증 취득하지 않고 직무를 볼 수도 있습니다.
그룹사 공채로 입사해서 통상적으로 2년 단위로 지역이던 다른 부서던 이동 가능한 직무로 보셔야 합니다.[근로사는 맞음] 자회사나 서베이도 동일합니다.
반대로 독립손해사정사는 요즘 거의 자격증 없이는 업무를 임하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손해사정보조인으로 등록 후 일했는데 고객들이 요즘에는 잘 알아서 자격증 있는지를 확인하는 분들이 많아져서 현직 손해사정보조인분들은 영업이 쉽지는 않다고 합니다.
AI가 아직은 질문을 넣어보면 틀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보니, 참고용으로만 활용 중이지만 차츰 학습량이 많아지면서 고도화작업이 가능해 지면 지급심사를 AI로 OCR기능 등을 읽고 지급 하도록 하려고 몇년간 시범운영 중입니다.
실손의료비의 건강보험만 적용된 경우 자동심사 등은 보험사들이 있습니다. 오류점검을 위한 QA 담당직원을 두는 이유가 그런 이유입니다.
앞으로 향후 이 부분을 활용해서 보험사들이 여러가지 작업을 하고 있으니, 인력이 줄긴 할겁니다.[보험사 기준]
허나 독사건들은 합의 등 인간이 아직 해야 할 일들이 있어서 아직은 괜찮다는 것이 업계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