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문제가 생겼을 때, 블록체인 암호화폐 거래가 불가능한건가요?
블록체인의 경우, 인터넷상의 기록을 주고 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KT 화재사건으로 인해 결제시스템의 마비로 많은 상인들이 피해를 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인터넷 회선이나 사이버 테러등으로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블록체인 관련 암호화폐 거래는 불가능한건가요? 혹시 이런 경우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인터넷이 없이도 블록체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가 진행중입니다. 바로 '블록스트림'이라는 프로젝트인데요, 우주에 위성을 쏘아 올려 인터넷이 없이도 비트코인 블록체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다고 합니다.
블록스트림 위성(BlockStream Satellite) 네트워크는 해당 프로젝트에서 주장하는 몇 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아프리카, 유럽, 남아메리카 및 북아메리카의 4 개 대륙을 커버하는 3개의 정지 위성으로 구성됩니다. 텔레포트라고 불리는 지구 상의 스테이션은 비트코인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위성을 연결하고 전 세계의 넓은 지역으로 데이터를 전송합니다.
만약 블록스트림 위성이 우주까지 성공적으로 발사될 경우 지구의 2/3에 해당하는 넓은 커버리지를 제공할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전 세계 사람들이 비트코인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접속하기 위한 공간적 제약이 줄어들고 접근성이 향상될 것입니다.
다음으로 위성 네트워크가 작동하기 시작하면 인터넷에 연결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있고 정부의 검열이나 정치적인 탄압을 받는 사람들이 검열을 우회하여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끝으로 비트코인을 이용하여 익명성이 있는 거래가 가능하며 해외 송금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인터넷에 문제가 생겼을 때, 블록체인 암호화폐 거래가 불가능한건가요?라고 문의하셨는데요.
통신망이 마비되면 암호화폐뿐만 아니라 우리 생활의 일부분이 문제가 될것입니다.
이런 경우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문의하셨는데요.
인공위성을 통한 방법이 있습니다.퀀텀의 경우도 인공위성망을 통해 인터넷과 상관없이 전 세계 어느 때나 사용가능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아직은 인공위성을 통한 거래는 상용화가 덜된 상태이기 때문에 앞으로 수년안에 상용화가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감사합니다.
이것은 마치 전시상황을 문의하시는거 같네요
만약 극단적으로 대비해서 유선적 통신수단이 전부 두절된다면 무선통신수단으로 대체될것이고요
인공위성같은 무선통신수단마저 다 두절된다면 그땐 근거리통신방식망을 이용해서
단거래 직거래 형태로써 거래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NFC,블루투스 같은것들 말이죠 물론 최소한의 전기에너지는 필요하니
열에너지,운동에너지등 여러가지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만 하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