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교정을 늦은 20대 후반에 2년정도 하고 교정 철사를 다 제거한지도 거의 10년정도 흘렀습니다.
그런데 처음 교정을 할때 치아 아래, 위쪽 4개의 송곳니 바로 뒤쪽 치아들을 발치하고 교정을 했던터라 그 사이부터 앞쪽까지 전체적으로 치아 안쪽에 철사를 연결하였었는데요. 교정이 끝났을때는 그게 그다지 입안에 차지하는 공간이 아주 작아서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근데 세월이 오래 지나면서 그 이음 부분들이 끊어지게 되더군요.
특히 송곳니 사이 철사가 아랫쪽은 괜찮고 윗쪽에 양졲이 끊어지고 나서 점점 그사이가 다시 벌어지는거 같은데 치과에 가서 다시 이음을 하는 보조 작업을 해야 하는 건가요 아니면 전체적으로 균형을 위해서 교정을 다시 해야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