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보다 많은 비가내리고 장마가 길어지면 과일이 단맛이 별로 안나고 맛도 없어지는데 왜 비가 많이 오게되면 과일이 맛이 없어지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강력한오리199입니다.
강우가 많은 장마기에 과일의 당도가 낮은 이유는 강우량이 많아서라기보다는 비 오는 시기에 일조량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일조량이 부족하면 식물의 잎에서 광합성 작용이 활발하게 일어나지 않으며 이에 따라 탄수화물이 적게 생산되기 때문에 과일의 당도가 낮아지게됩니다.
실제로 밤에 비가 오고 낮에는 햇빛이 충분한 기상 상황에서는 과일의 당도가 떨어지지 않고 높게 유지됩니다.
안녕하세요. 외로운침팬지184입니다.
저도 궁금해서 서치해보니 일단 비가 많이 오면 당분도 희석이되고 충분히 더익고 더자라야 되는데 낙과도 발생할수있어 안좋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깔끔한저어새102입니다.
수분을 많이 흡수할 수록 당분이 희석돼서 맛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그 외에 장마 기간엔 일조량이 부족해서 당도가 기본적으로 낮다는 이유도 있다고 하네요.
어제 재래시장에서 복숭아를 사는데요. 비오는데 오늘 딴 복숭아라고 맛보라고 먹었는데요. 시큼한 맛만 나더라구요. 안 사려고 그랬는데 비오는데 복숭아파는 사람 가여워서 한 소꾸리 사갔고 왔어요.그래서 과일의 단맛은 날씨하고 관계가 있다고 봅니다. 날씨좋은 날에 먹는 과일이 젤 맛있어요.
안녕하세요. 순박한몽구스46입니다.맛없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비가오면 비를 맞음으로써 과일에 있는 당분이 다 빠져서 당도가 떨어 진다고 알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적한숲길에서만난까치입니다. 장마철에 물이 땅속으로 많이 유입되어 과일나무들이 수분을 필요이상으로 많이 빨아 들여서 과일들의 단맛이 희석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밥이브라운06입니다.
비는 과일의 표면에 물이 묻게 합니다. 이 물을 과일의 맛을 내는 향미 성분을 희석시킬 수 있습니다.
비는 또한 과일의 수분 함량을 중가시킬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과일이 물러지고 맛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비는 또한 과일의 표면에 박테리아와 곰팡이가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이로 인해 과일이 부패하고 맛이 없어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