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제가 알기로 고양이는 다른 동물이나 인간보다 스트레스에 취약해,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혹은 강하게 받으면 그게 실제로 수명이나 신체에 무리가 간다 아는데 맞나요?
아니라면 과잉보호니 목욕을 하고 싶습니다
예전에 간 병원에서는 고양이는 평생 목욕을 할 필요가 없다 들었습니다
여기서 궁금한 점이
1. 깨끗한 탈지면이나 수건에 따뜻한 물을 묻혀서 몸을 불려 닦아준뒤 , 적당히 말려주는 식으로 목욕행위를 대체하고 싶습니다. 부작용은 없을까요? 참고로 목욕대비,계획한 행위를 고양이가 그렇게 싫어하진 않습니다
2. 양치질을 하곤 있지만 입안에 세균이 다소 있을텐데, 때문에 그루밍을 과하게 한 후 몸이 빨리 마르지 않는경우, 혹은 이와 별개로 대소변이 묻은 신체를 고양이가 그루밍하지 않은 경우
이 두 경우에 세균등이 생길까 우려돼 몸을 닦아주고 싶은건데요, 제 생각이 과한걱정인가요?
만약 합리적인 생각이라면, 이를 예방하려면 1번과 같이 단순 미온수로 닦아주는건 결국 지질성분을 다 제거하지 못해서 의미가 없는것 같은데요. 짧게라도 목욕을 하는게 나은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