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이나 검사시 마취를 할때 치아상태를 물어보는 이유는?
수술을 받거나 내시경 검사를 할 때 항상 수술과 관련없는 치아가 틀니냐 등을 묻는데 왜 그런 질문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틀니나 인플란트의 경우 마취 후 검사 또는 수술 할 때 다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마취를 할때 기관삽관을 하다보면 후두경을 사용하다가 치아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내시경시에는 수면유도로 인해서 내시경을 꽉 깨무는 경우가 있어 치아가 손상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치아가 약한 부위는 피해서 시술하기 위해서 치아상태를 물어보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수술 혹은 마취시에는 항상 전신마취를 염두에 두어야 하며 그럴 경우 응급으로 기도 삽관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틀니가 있다면 해당 처치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내시경이나 수술 전에 제거를 하고 시술을 하여야 혹시나 모를 무의식 중 틀니를 삼키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전신마취시에 기관삽관을 하는데 이 때 치아가 좋지 않으면 치아가 빠지거나 부러질 수 있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간혹 위나 기관지 내시경 그리고 전신 마취를 하는 경우 틀니나 임플란트가
있는데 이를 모르고 내시경이 들어가 던 중 같이 틀니가 빠지면서 기도나 식도로
넘어 가는 경우가 드물지만 실제로 발생합니다. 전체 틀니는 가능성이 적지만
부분 틀니도 있으며 걸쳐 놓은 경우도 많고 틀니는 없어지면 바로 다시 할 수도
없어 지침으로는 제거해서 검사 전 환자분에게 직접 주거나 보호자분께 드리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럴 일이 있을까 싶지만 이로 인해 문제가 되는 경우가
생각 보다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치아상태에 대해서는 응급으로 기관삽관을 해야하는 경우를 가정하여 마취이전 치아 상태에 대해 미리 파악하고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사항에 대해 확인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수술을 하는 경우 치아 상태에 대해 묻는 이유에 대해 문의 주셨습니다.
내시경이나 마취 수술하는 경우에는 입을 통하여 내시경, 혹은 기관삽관 등 하게 되는데 해당하는 때에 치아에 손상이 갈 수 있습니다.
해당 부분에 대해 보통 미리 설명하게 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수술 중 마취 후 삽관을 할 때, 혹은 내시경을 할 때 마우스 피스를 끼우면서 흔들리는 치아가 있으면 손상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틀니는 빠져서 삼켜져 버릴 수 있습니다. 때문에 확인을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근수 의사입니다.
수술을 하게되면 전신마취를 하게되는게 그떄 입쪽으로 마취를 위해 안정장치를 하게됩니다. 이때 치아 손상이 생길 수 있어 물어보는 것입니다.
추가적인 질문사항이 있으시면 댓글 주세요. 답변 달아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전신마취를 할때 기도삽관을 시행하게 됩니다. 이때 치아 손상의 우려가 있습니다.
전신마취를 안하더라도 부분마취시 돌발상황이 발생해서 전신마취로 변경이 가능할수도 있으므로 확인하는겁니다.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치아가 빠지거나 부러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시경 검사도 딱딱하고 두꺼운 관이 입에 들어가고
전신마취도 인공호흡을 위해서 튜브를 집어넣습니다.
치아가 안좋으면 (노인분들)쉽게 부러지겟지요.
부러진 치아가 안으로 들어가면 매우 위험하므로
어차피 빠질것 같은 치아는 미리 발치를 하거나 보호대를 착용하고 오는 것이 맞습니다.
수술 및 내시경 검사를 할 때 치아 상태를 묻는 이유는 치아 상태에 따라서 손상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으로 수술을 위해서는 전신 마취를 하여야 하며 이 때에 기관 삽관 과정에서 치아 손상의 우려가 있으며, 내시경 검사는 내시경 자체를 구강을 통해서 진입하기 때문에 치아 손상의 우려가 있습니다. 또한 만약 치아가 불량하여 시술, 수술 중 빠져 안으로 들어가게 되면 폐로 넘어가며 흡인성 폐렴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위험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신마취인경우 기관삽관을 하게되는데 치아가 흔들리신분들은 치아가 빠질수있고 빠진치아가 기도로 들어갈수있는 위험성이있기때문에 미리 준비를 하고 가야되는 부분입니다 .
안녕하세요. 권건형 의사입니다.
수술이나 검사에 따라 전신 마취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전신마취는 크게 세 가지 약을 사용합니다
- 진통제: 통증을 느끼지 않게 함
- 진정제: 뇌를 잠들게 하여 의식을 잠시 멈춤
- 근육이완제: 몸의 근육을 잠시 이완시켜 움직이지 않도록 함
여기서 진정제를 써서 뇌를 재웠기 때문에
숨을 쉬고자 하는 노력이 사라집니다.
또한 근육이완제를 썼기 때문에
횡격막 근육이 움직이지 않아 폐로 숨을 쉬지 않습니다.
따라서 전신마취를 하면 사람이 숨을 쉬지 않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취과 의사가 입을 통해 기도로 이어지는 관을 넣고
그 관을 통해 산소를 주기적으로 넣어주면서
기계가 대신 숨을 쉬게끔 하는데요
이를 '기관삽관술'이라 합니다
이 기관삽관술을 하기 위해서는 기구로 혀를 잠시 누르면서 기도가 보이게끔 하는 과정이 필요한데요
이 과정에서 치아에 기구가 세게 닿는 경우 드물게는 이가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그러한 위험이 없는지 알아보기 위해
치아 상태에 관한 질문을 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