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와의 경기전에 있었던, 브라질과의 경기에서는 6만여 관중이 비가 오는데도 열심히 응원하였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0:5로 졌지요.
여기서 관중들은 결과에 실망도 있었지만, 더 크게 실망하고 화가난 것은 경기장에서 감독의 행동, 경기가 끝난 후 감독의 경기소감 내용 등이었죠.
상대 감독은 이기고 있는데도 비를 맞으며 지시를 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감독은 비를 피해 팔짱끼고 있었고, 경기소감에서는 경기를 진 것이 선수들 책임으로 돌리는 뉘앙스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감독으로 취임할 때 부터 축구협회의 비정상적인 운영으로 신뢰가 많이 무너졌는데, 개선되기는 커녕 불통이 지속되다보니 관중들의 마음이 많이 돌아선 것이 아닌가 여겨집니다.
온 국민을 하나로 뭉칠 수 있는 축구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고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