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상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의 피부에 상처가 생기면 세포분할을 통해 재생이 됩니다. 상처가 생기면 먼저 혈액이 흘러나와 상처를 보호하고 감염을 예방합니다. 그 후 백혈구가 상처 부위에 침투하여 세균과 이물질을 제거합니다. 염증 반응이 완료되면 상피세포가 상처 부위를 덮기 시작합니다. 상피세포는 피부 표면을 구성하는 세포로, 세포분열을 통해 빠르게 증식할 수 있습니다. 상피세포가 상처 부위를 완전히 덮으면 진피세포가 증식하여 상처 부위를 채웁니다. 진피세포는 피부 표면 아래에 있는 세포로, 콜라겐을 합성하여 상처 부위를 튼튼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