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의 기준금리를 쉽게 올리지 못하는 이유는 2021년 기준 일본의 GDP대비 국가채무 비율이 263%에 달하는 빚 때문에 있습니다
일단, 일본 입장에서 엔화가 약세일수록 다른 나라에 비해 수출에 있어서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다만, 일본 내국민 입장에서 엔화가 약세이기 때문에 해외 여행 비중이 점차 줄어들고 소비도 둔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적으로 미국의 기준금리를 올리는 상황에서 저금리를 유지하다 보니 외화가 빠져나가기도 하며, 상대적으로 저렴함 엔화 가치에 의해 일본에의 투자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