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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그리는 커피
그림그리는 커피23.01.20

노견 같은 경우는 산책을 어떤식으로 하시나요?

나이
10
성별
수컷
몸무게
3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말티즈
중성화 수술
없음

요즘 배변 때문에 산책을 나가는데 뒷다리가 안좋아서 5분 걸으면 앉은다음 쳐다봅니다.

안아달라는건데.. 건강을 위해서 강제로 걷게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그냥 들고 제가 산책을 다녀할까요..ㅋㅋ 쉬다가 걸어도 3분뒤면 퍼집니다. 아주 대자로 눕습니다.

그렇다고 안데려가기엔 똥도 집에 갈겨싸버리니..ㅠ 배변을 위해선 20분정도는 산책을 해줘야하는데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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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노견들의 경우 퇴화하다보니 퇴행성 관절염이 특히 무릎쪽과 허리 및 경추에 디스크질환이 호발합니다.

    대부분 나이 10살 이상의 노견들이 다리를 절어서 오거나 제대로 걷지 못하는 경우 신체 검사했을 때 십자인대 부분파열이 있었고 보호자들께 CT촬영 권유해서 촬영 권유했을 때 대부분 허리와 목뼈에 디스크 탈출증이 소견이 보였습니다.

    이 경우 산책을 해서 근육을 조금씩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재활 전문 특화 전문동물병원 가셔서 해당 전공의 수의사 선생님들과 상담해보시는 것 권장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인간에게 산책은 운동의 개념이지만 강아지에게 산책은 탐색과 탐험입니다.

    때문에 꼭 보행을 해야만 하는게 아니라 주변의 냄새를 충분히 맡고 탐색하고 확인하는게 주요합니다.

    때문에 화단같은 다양한 냄새를 맡을 수 있는곳에서 강아지가 충분히 냄새를 맡을 수 있도록 시간을 주시고 강아지가 이동하면 따라서 이동하는 형식으로 산책을 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