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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1.02

창문을 열어놓으면 방문에 세게 닫히는 과학적 이유가 궁금해요.

가끔가다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키는데요. 아이들 방문이 갑자기 쾅하고 닫혀서 모르고 화를낸적도 있고 아이는 억울하다고 하던데요. 이렇게 창문이 열린 상태에서 갑자기 방문이 세게 닫히는 과학적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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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시뻘건무당벌레33
    시뻘건무당벌레3323.11.03

    안녕하세요. 손호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창문을 열고 환기를 하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많은 양의 공기가 바람을 타고 들어옵니다.

    이 공기가 지나가면서 문을 닫게 만드는 것이죠.


  •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대기의 흐름에 의해서 창문이 닫히는 방향으로 바람의 힘이 작용한 것 입니다.

    방문을 열고 집 내부에 공기 순환이 되는 구조가 되면서 그렇게 된 것 이죠. 방문 닫히는 세기를 조절할 수 있는 문도 따로 있으니 필요하시면 한 번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장대은 과학전문가입니다.

    많은 사람이 열린 창문에서 바람이 불어와 방문을 닫은 줄 압니다.

    분명 영향이 어느 정도 있으나 이 또한 공기 흐름에 의해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창문을 열어놓으면 계속해서 공기가 순환합니다.

    이때 방문 앞 영역에서 공기가 흐르면 앞서 알아본 상황과는 반대로 문 앞의 영역은 상대적으로 낮은 압력을 형성하고, 문 뒤의 영역은 상대적으로 높은 압력을 형성합니다.

    공기 분자들은 평형을 유지하기 위해 고기압에서 저기압으로 이동합니다. 즉, 문이 닫히는 방향으로 힘이 발생하고, 점점 닫히면서 공기 흐름도 점점 빨라져 문에 가하는 힘이 세집니다. 이에 따라 관성에 의해 방문이 스스로 닫히면서 큰소리를 내게 되는것입니다 ^^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채원 과학전문가입니다.


    창문이 많이열려있으면 내부로들어온공기에의해 한쪽은 기압차이로인해 공기가 나가야하므로, 바람이 만들어지며 문이 세게닫힐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과학전문가입니다.

    방은 밀폐된 공간 입니다 바람이 불거나 해서 방안의 압력이 높아 지게 된다면 방안에에 있는 공기가 바깥쪽으로 이동을 하게 되는데 그런 과정에서 문을 움직이게 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보통 창문이 두개이상 열려있는경우 환풍이되며 바람이나가는쪽에서 세게닫힐 수 있습니다.

    또는 바람이 아니더라도 건물이나 지대가 기울어져있거나 문틀이 기울어져있는경우 중력에의해서 닫힐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방문등을 닫게 되면 공기의 이동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때 이 공기가 나갈 틈이 없게 되면 저항이 생기고 바람이 불어온 쪽으로 반사되어 집니다.

    하지만 팀이 있다면 공기가 빠져나가게 되어 문이 닫히는 속도 그대로 닫히게 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강상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창문을 열어놓으면 방문이 세게 닫히는 이유는 기압차 때문입니다. 창문을 열어놓으면 실내와 실외의 기압이 달라지게 됩니다. 실외의 기압이 실내의 기압보다 높기 때문에, 방문은 실내에서 실외로 나가려고 하는 힘을 받습니다. 이 힘이 방문을 세게 닫히게 하는 것입니다.

    창문을 열어놓으면 실내의 공기가 실외로 빠져나가게 됩니다. 따라서, 실내의 기압이 실외의 기압보다 낮아지게 됩니다. 반면에, 실외의 공기는 실내로 유입되지 못하기 때문에, 실외의 기압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이렇게 되면, 실내와 실외의 기압차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 기압차에 의해 방문은 실내에서 실외로 나가려고 하는 힘을 받습니다. 이 힘은 방문의 무게보다 클 수 있기 때문에, 방문이 세게 닫히게 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창문을 열어놓으면 실내와 실외의 공기압 차이가 생깁니다. 실외의 공기압이 실내의 공기압보다 높기 때문에, 실외의 공기가 실내로 들어오려고 합니다. 이때, 방문이 닫혀 있으면 실내의 공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나 방문이 열려 있으면 실내의 공기가 빠져나가면서 실내의 압력이 낮아집니다. 이때, 실외의 공기는 실내로 들어오면서 속도가 빨라집니다. 베르누이의 정리에 따르면, 유체의 속도가 빨라질수록 압력이 낮아지기 때문에, 방문이 닫히는 쪽으로 공기의 압력이 낮아집니다. 이로 인해, 방문이 닫히는 쪽으로 힘이 작용하여 방문이 갑자기 닫히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창문을 열면 실내와 외부의 공기가 교류하며 압력 차이가 생깁니다. 이때, 갑자기 창문을 닫게 되면 외부의 공기가 실내로 빠르게 이동하면서 압력이 급격히 증가합니다. 이 압력 증가로 인해 창문이 갑자기 세게 닫히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공기의 압력 변화에 의해 발생하는데, 압축 공기의 원리와 관련이 있습니다. 압축 공기는 압력이 높아져 있기 때문에 닫힌 공간 내에서 폭발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창문이 열린 상태에서 갑자기 닫히면 압축된 공기가 방으로 들어오면서 폭발적인 힘을 발생시키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이 현상의 원인은 공기의 흐름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우리 눈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으나 공기 분자들이 방의 공간을 채우고 있을 겁니다. 이때 방문을 닫으면 닫히는 문에 공기 분자들이 부딪히면서 밀릴 것이고, 공기 분자 충돌이 많아진 만큼 문 앞 영역은 상대적으로 높은 압력(고기압)의 환경을 형성합니다.

    그리고 문이 닫히면서 지나간 문 뒤 영역은 없었던 공간이 생기면서 공기 분자들이 팽창해 상대적으로 낮은 압력(저기압)의 환경을 형성합니다. 압력 차이가 생기면 공기 분자들은 평형을 유지하기 위해 고기압에서 저기압으로 이동하는 공기 흐름을 보입니다.

    그런데 평형을 유지하려는 공기 흐름보다 문을 닫는 움직임이 더 빠르면 문 앞뒤 영역의 압력 차이는 좁혀지지 않으므로 더 큰 힘이 필요합니다.

    창문이 열린 상태에서는 문 앞뒤의 압력 차이를 줄이기 위한 공기 흐름이 필요 없습니다. 왜냐하면, 창문이 열려있으므로 방 안의 공기가 빠르게 평형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방문을 닫기 위해 그다지 큰 힘이 필요 없는데, 창문이 닫혀있을 때와 비슷한 힘으로 방문을 닫으면 당연히 더 세게 닫힙니다. 그래서 창문이 열려있을 때는 방문을 살살 닫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