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별 두상 형태의 차이는 유전적 요인은 물론, 오랜 기간 환경에 적응한 결과입니다.
말씀처럼 주요 구분은 머리의 앞뒤 길이와 좌우 폭을 비교하는 두장폭지수인데, 백인(코카소이드)과 흑인(니그로이드)은 평균적으로 두상이 앞뒤로 긴 장두형이 많아 상대적으로 뒤통수가 돌출된 형태를 보입니다. 반면 황인(몽골로이드)은 평균적으로 두상이 앞뒤로 짧고 좌우 폭이 넓은 단두형이 많아 뒤통수가 비교적 평평한 형태를 띠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형태 차이는 기후 적응 가설로 설명하고 있는데, 단두형은 열 손실을 줄이는 데 유리하다고 추정하고 있죠.
결론적으로 인류가 각 대륙의 독특한 환경 속에서 생존에 유리한 형질을 선택적으로 보존한 진화의 흔적인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