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
마를 한약으로 산약이라 합니다.
주로 비위장에 작용하여 소화기능을 돕습니다. 꿀에 혼합해서 드시면 괜찮습니다.
한의학은 항상 음양의 조화를 추구하는데 제가 사진으로 표를 올릴테니 보세요.
마가 속에 진이 있어 끈적 미끌합니다. 그리고 꿀이 끈적하죠. 이것들이 만나면 마르고 건조한 체질에는 아주 좋겠지만 반대로 살집이 있는 습한 분이 마를 드실때는 꿀보다 꺼끌꺼끌한 의이인(율무)나 교맥(메일)이 궁합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