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무슨 옷을 입던간에 정전기가 잘 일어나는데 차 문을 열 때도 정전기가 찌릿찌릿 옵니다 옷 말고도 사람 몸이 건조하면 정전기가 일어날 수도 있는 건가요?
건조한 상태에서는 마찰에의한 전하가 많이 쌓이게 되어 정전기가 많이 발생됩니다.
습한 상태에서는 마찰에의한 전하 발생이 현저히 떨어지므로 정전기가 잘 발생되지 않습니다.
건조한 피부에 로숀, 오일등을 발라 촉촉하게 유지하면 정전기 방지에 많은 도움이 되며 실내에 가습기등을 틀어놓아 적적한 습도를 유지하면 정전기가 발생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정전기는 물체가 서로 마찰할 때 발생합니다.
두 물체가 서로 접촉한 후에 분리하게 되면 분리된 경계면에서 전하가 이동하게 됩니다.
이때 각각의 물체는 같은 양의 과잉 양전하와 음전하가 발생하여 전기가 흐르게 됩니다.
피부에 수분이 많으면 전기가 중성상태가 되어 전기 이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반대로 건조한 사람은 상대적으로 전기가 잘 흐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