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 색깔에 따라 몸상태가 다른가요?
요즘 거의 매일 소변색이 노란색을 띕니다.
전에는 거의 투명했는데 몸상태가 안 좋아져서 그런지
계속 노란색으로 봅니다.
정상색깔이 투명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수분섭취가 줄어서 그런 걸까요?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김기덕 의사입니다.
수분섭취가 부족할 수록 소변이 노랗게 되구요.
많이 부족하면 약간 브라운 색처럼 어두워집니다.
비타민B를 먹으면 노란색이 밝게 나오기도 하구요.
비타민B2가 원래 밝은 노란색이기 때문입니다.
혈뇨가 있으면 빨간색이거나 약간 어두운 갈색으로 나옵니다.
출혈부위에 따라 다른데요. 코피도 바로 나면 빨간색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산화가 되면서 검은색으로 변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일단 물을 많이 드셔보시구요.
계속 비슷하다면 소변검사를 한 번 받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소변 색은 투명에서 노란색까지 가능합니다.
정상적인 것으로 너무걱정 마시기 바랍니다.
다만, 색이라는 것이 주관적일 수 있어 그 정도가 심하면 가까운 비뇨기과에서 진료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날씨가 추워져서 수분 섭취가 줄어들어 소변이 농축이 되어 그렇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기바랍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소변의 정상적인 색깔이 약간 노란빛을 띄는 것입니다. 몸상태에 안좋아서 노랗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물을 마시거나 수분이 충분하면 소변의 농도도 옅어지고 투명한 색에 가까워지며, 물을 안마시거나 수분이 부족하면 소변의 농도도 진해져 노란색에 가까워집니다.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정상입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물을 적게 마시거나 땀이나 다른원인으로 몸의 수분이 밖으로 많이 배출되었다면 소변의 농도가 높아져서 노란색을 띨수 있습니다.
또한 수용성비타민을 과량으로 복용했을 경우에도 신장에서 배출이 되면서 노란색을 띨 수 있습니다.
소변의 색깔은 단순히 소변이 농축이 된 상태냐 아니면 희석이 된 상태냐의 차이이지 그것으로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없습니다. 몸의 수분이 다소 부족한 상태에는 당연히 노란색으로 보일 수 있고, 물을 많이 마신 상태에서는 희미하고 투명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소변색깔로 질병을 파악하기에는 부정확합니다.
소변색은 말씀하신대로 물을 많이 마시면 옅어지기 때문입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