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6~8세 정도가 되면 대부분 눈의 기능이 완성되요.이 시기 이후에는 시력 발달이 거의 진행되지 않아요.시력장애가 있어 적절한 시자극이 결핍되면 시기능이 정상적으로 발달하지 못 할 수 있어요. 소아에게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시력장애는 굴절이상으로 근시, 난시, 원시가 이에 해당되요. 각막 및 수정체에서 굴절된 빛이 망막에 정확히 맺히지 못해 또렷한 상을 얻을 수 없게 되어 시력이 떨어지게 되요.
어린 시절의 습관은 근시와 난시의 발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근거리 작업이나 컴퓨터 사용, 스마트폰 사용은 근시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린 시절에는 근거리 작업이나 컴퓨터 사용,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