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전증후군이 왜생기는걸까요?원인은무엇이며 예방법은 무엇인가요?
얼마 전부터 생리 기간전만 되면 감정 기복이 심하고
알 수 없는 우울함이 느껴져서 너무 힘들어요...
알아보니 이런 게 생리전증후군 증상이라고 하던데
갑자기 생리전증후군이 생긴 이유가 뭘까요?
예방법은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생리통은 사람마다 불편감을 느끼는 정도가 다릅니다.
생리통은 배란기때에 착상을 위해 비후화되어 있는 자궁벽이 착상되지 못하게 되면 자연적으로 탈락하게 되는데 이때 지혈을 위해 프로스타글란딘이 작용하여 복부 혈관이 수축하면서 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이에요.
생리통은 일반적으로 통증을 줄이는 대증치료를 하게 됩니다.
통증이 심할때는 진통제를 드시고 온찜질을 해주면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생리전증후군은 여성에서 생리가 나타나듯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 있는 증후군으로 특정한 원인을 알 수는 없습니다. 유감스럽게도 원인이 불분명한 만큼 예방법이나 치료법 또한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간혹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잡힌 식단을 섭취하는 것으로 증상이 완화되는 분들도 있긴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생리는 호르몬 변화때문에
생깁니다.
프로게스테로닝 낮아지면서
생기는게 생리입니다.
그래서 이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생리전 증후군도 생깁니다.
그 정도가 심하다면
호르몬제를 처방받아 먹기도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생리전 증후군의 경우 결국에는 호르몬 변화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해당하는 부분에 대해서 서울대학교 병원의 자료를 첨부하오니 참조 바랍니다.
생리전 증후군
생리 전에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들
유전 : 때로 가족력을 보임
생활습관 : 스트레스나 특이 음식이 악화시킬 수 있음
여성 3명 중 1명은 생리가 가까워짐에 따라 생리전 증후군의 증상들을 경험하게 되며, 또 여성 20명 중 1명 정도는 생리전 중후군의 증상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로 심하다. 원인에 대해서는 많은 논란이 있으나 생리 전의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역할이 증상을 유발시키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스트레스, 초콜릿이나 커피, 콜라 등의 카페인 함유 음료도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특별한 유전적 소인이 밝혀진 것은 없으나 가까운 친척이 생리전 증후군을 가진 경우 그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인다.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월경 전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신체적, 정서적, 행동적 증상을 특징으로 하며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호르몬 불균형과 관련 있을 것으로 추정하였으나 특별한 이상은 차이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신체적 증상 (부종, 유방통, 소화장애, 두통, 요통 등)과 정신적 증상 (집중력 저하, 건망증, 우울감, 불안 등) 이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배란 이후 점차 심해져 월경 시작 1주 전에 가장 심하며, 월경 시작 후 수일내에 사라집니다. 월경 기간부터 다음 배란기까지 증상이 없는 것도 특징적입니다.
단계적으로 생활습관을 교정하고 영양제 보충과 필요시 약물치료를 병행합니다.
월경 주기표에 자신의 증상을 기록하고, 소금이나 알코올, 카페인, 정제된 탄수화물과 설탕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약간 숨이차고 땀이 날 정도의 강도로 주 3회 15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기전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칼슘 (1일 1000mg)과 마그네슘 (배란기 이후 황체기에 1일 360~400mg) 보충이 도움이 되며 비타민 B6 (1일 100mg)와 비타민 E (1일 400IU)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다면 약물치료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증상이 심하시다면 가급적 내원하시어 주치의 선생님과 진찰 후 적극적으로 치료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생리전 증후군이 생기는 원인은 당연히 호르몬의 변화 때문이지요. 생리전 증후군의 경우 예방을 하려면 경구 피임약을 복용하고 생리가 나오지 않도록 하는 것 밖에는 없습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안정, 휴식, 짜지 않게 먹기, 스트레스 관리로 증상이 호전되는지 지켜봐야 하지요. 왜냐면 생리를 시작하면 괜찮아지기 때문입니다. 만약 심리적 우울감이 너무 심하다면 항우울제를 복용해야 할 수도 있으니 산부인과나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진료를 받으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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