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용과 녹각 같은 사슴의 뿔인데 둘의 차이점은 어떤것일까요? 녹용과 녹각 한약재로 보약에 쓰이는거 같은데 사슴의 뿔에도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푸른물풀46입니다.
시기의 차이입니다.
어린 뿔을 녹용이라고 하고
오래되서 딱딱하게 굳은 뿔은 녹각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클래식한태양새227입니다.
녹용은 어린 사슴의 뿌리이고 녹각은 나이가 든 사슴의 뿌리입니다. 녹용은 골질화가 진행되지 않아 말랑말랑하고 녹각은 골질화가 진행돼 딱딱합니다. 보통 녹용은 혈을 보충해주고 녹각은 뼈에 좋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훤칠한어치246입니다.
녹용은 어린 사슴의 뿔로 뼈처럼 단단해지지 않고 혈액이 몰려 있는 상태로 호르몬이 풍부해 보혈작용이 있고 따뜻한 기운을 보강하는 작용을 한다. 녹각은 늙은 사슴의 뿔로 골화 상태가 진행되어 혈액이 부족하고 딱딱한 뼈와 콜라겐 성분이 더 많다. 녹각은 녹용보다 보혈작용과 따뜻한 기운이 부족하여 주고 소모성 지환에 진액을 보강하는 용도로 처방하고 녹용은 빈혈개선과 기력쇠약에 활력증진 효과가 뛰어납니다.
안녕하세요. 밝은치와와78입니다.
나뭇잎은 날씨가 추워지는 가을이 되면 떨어지나 사슴뿔은 암컷을 차지하기 위한 무기이므로 발정기 동안인 겨우내 가지고 있다가 3월경 날씨가 따뜻해지면 떨어진다는 차이가 있지요.
이렇게 지난해의 묵은뿔을 녹각이라 하고 새로 나온 뿔을 녹용이라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