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지수보다 나스닥 지수가 매우 민감하게 움직이는데 왜 그런건가요
전세계적으로 미국주식에 많은 사람들이 투자를 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미국 주식에서 다우지수보다 나스닥지수가 매우 민감하게 움직이는데
왜 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나스닥은 기술주 위주의 시장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영업실적보다는 성장주위주로 상장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시장경제에 따라 변동하는 경우가 많으며 변동폭 또한 크게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나스닥 지수는 기술주를 중심으로 되어 있는 시장입니다
그렇다 보니 다우존스와 같이 기존 대형주나 금융주까지 포함되어 있는 지수 보다는
움직임이 더 큽니다.
양시장의 장단점이 있지만 우리나라 투자자들은 좀 더 움직임이 좋은 나스닥을 선호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다우보다 나스닥 지수가 매우 민감하게 움직이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나스닥 지수에 여러 IT 관련 기업들이 몰려 있기 때문에
더 민감한 변동성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나스닥 지수가 더 민감하게 움직이는 것은 구성 종목의 차이, 지수 산출 방식, 성장 기대감 등에서 차이를 보이기 때문입니다.
나스닥은 고성장 기술기업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 반면에, 다우지수는 전통적인 대기업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경기 변화에 대한 민감도가 낮습니다.
나스닥은 시가총액가중방식이라 대형 기술주의 주가변화가 지수에 미치는 영향이 큰 반면에, 다우지수는 주가 가중 방식이라 절대 주가가 높은 종목이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기술주는 미래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크기 때문에 변화에 민감하며, 특히 금리 인상기에는 성장주가 큰 타격을 받기 때문에 나스닥지수의 움직임이 더 크게 나타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나스닥 지수는 기술주 중심의 종목들이 포함 되어 있다 보니까 여러 경제 변수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 할 수밖에 없습니다. 기술 기업들은 현재보다는 미래의 성장 가능성을 크게 반영해서 주가가 결정되기 때문이죠.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둘의 특성때문인데요. 다우지수는 미국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대형주 30곳을 묶은 반면, 나스닥은 기술주 중심 시장입니다. 이에 안정적인 기업보다는 혁신적인 기업들 위주로 포진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보니 주가 변동성이 좀 더 크다고 보시면 됩니다. 쉽게 말해 리스크가 크지만 그만큼 잠재력도 큰 기업들이 많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