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태풍은 여름에많이 오는건가요 ??
겨울같은 계절에는 태풍이잘안오고 왜 여름에만 엄청난 태풍들이 자주오는거죠 ?? 기후의 영향이 여름에는 더 심한건가요??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굳센때까치29입니다.
우리나라가 있는 북반구 여름철에는 몬순의 영향으로 태풍의 씨앗이 되는 작은 소용돌이가 열대 서태평양에 많이 발생합니다. 열대/아열대 서태평양에서는 이러한 조건들을 잘 만족하는 때가 바로 여름철과 가을철입니다. 정확하게는 7월부터 11월까지입니다. 특히나 평균적으로 9월에 태풍이 가장 많이 생깁니다. 가장 강력하고요ㅠㅠ
또 태풍은 중하층의 평균바람을 따라서 북진하는데 주로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북서진하다가 북동진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조건을 잘 만족하는 때가 늦여름과 초가을입니다. 즉, 8월~9월입니다. 그래서 평균 8월과 9월에 태풍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게되고, 6월, 7월, 10월에도 많진 않으나 종종 태풍의 영향을 받게됩니다.
사실상 태풍이 여름에만 오는 이유입니다. 물론 보다 정확하게는 늦여름과 초가을에 태풍이 가장 많이 옵니다^^
안녕하세요. 거대한오색조39입니다.
태풍은 뜨겁게 달궈진 바다에서 증발한 수증기가 모여 열대성 고기압을 형성시킵니다.
이렇게 생겨난 열대성 고기압이 주변 수증기를 빨아 들이며 강하게 변하면 태풍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보다는 일본 태풍피해가 심하고요.
안녕하세요. 밝은펭귄185입니다.
여름철에는 태양의 열로 인해 열대 지방에서 상승 기류가 많아지고, 고기압과 저기압의 차이가 커져서 균형을 맞추기 위해 바람이 불게 됩니다. 이 때, 바람이 이렇게 강하게 불면 바람이 불고 있는 지역에서 수증기가 쉽게 차오르고, 이 수증기가 모이면 태풍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여름철에는 태풍이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큰레아34입니다.
적도부근 및 동남아 부근에서 뜨거운 열기에 바닷물이 증발하면서 뜨거운 수증기에 의해 열대성 고기압이 만들어지면서 태풍으로 변하게 됩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