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은숙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몸상태가 혹시 아프거나 배고프거나 졸립지 않은데
때쓸때라면
일단 때쓰면 아무렇지도 않게
(엄마는 당황하지도, 화나지도 않았다...는 표현)
으로 잠시 다른곳으로 이동하자고합니다.
엄마랑 둘이 있을수있는곳
화장실, 사람이 없는곳 계단쪽등
울고불고 짜증내면 그대로 두고
엄마랑 말할수있는 준비가 될때까지 기다립니다.
그리고 마음이 진정되고 들을준비가 되면
."복덩이야 엄마는 마트에 ~~을 사러왔어
장난감이나 우리가 계획하지 않은 물건은 지금 살수가 없고 우리 복덩이가 울고 불고하면 아무것도 살수가 없어서
엄마는 집으로 갈거야
하지만 우리 복덩이가 쇼핑하는동안 먹고싶은게 있다면 딱 하나는 사줄수있어 (가능한것 중에 ...)
엄마가 필요한것 사는동안 잘 기다릴수있다고 하면 사줄게
하면서 가능한것중 예시로 몇개중에 하나 고르라고 해주신 다음 쇼핑을 잘마쳤다면
아이의 행동에 잘햇다고 칭찬해주시고
다음번에는 무언가 사러 가기 전에
집에서 쇼핑 목록을 미리 쓰며 아이에게도 설명해줍니다. (나중에 아이가 자라서
한글옆에 살짝 그림도 그려주면서
사게되면 아이가 색칠하거나, 아이가 표시할수있게 해주시면 더 즐겁게 쇼핑할수 있을것 같아요, 오늘 복덩이 덕분에 쇼핑을 잘할수 있었네~♡하면서요)
1가지는 선택할수있는데 (장난감이나 너무 비싼것.등)은 안된다고 하시고 떼쓰고 울거나 하면 아무것도 못사고 집으로 다시 오게 된다고 이야기해줍니다.
아직 말이 잘 안통하고 고집을 많이 부릴 시기이지만
일관적인 태도로 대해준다면
떼쓰고 우는 방법이 안통한다는것을 알게 될것입니다.
사랑하는 복덩이가 잘 이해하며 자랄수있도록 애쓰시는 모든 맘,파파들 홧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