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으로 성공한 사람들은 몇퍼센트나 될까요?
주식으로 성공한 사람은 몇퍼센트나 되는지 궁금해요 주식을 시작하려니 걱정이 앞서네요. 최소 금액은 얼마로 시작하는지 궁금합니다. 한 주만 사도 되는건가요? 진짜 초보적인 질문이네요. 보유기간도 정해진건 없는거죠?
안녕하세요. 질문자님은 주식으로 성공한 사람의 비율을 질문하신 것으로 이해됩니다.
혹시 질문자님은 주식으로 큰 돈을 벌어 퇴사를 하거나 자신의 큰 수익을 인증한 사람이 주변에 계신가요?
아마 거의 없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성공의 액수가 주관적이기는 하지만 주식으로 성공한 사람의 비율은 1-2% 정도일 듯 합니다.
그리고 장기적으로 지속적으로 성공을 거두는 사람은 1% 미만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처럼 주식투자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성공의 기준을 조금 낮게 잡는다면, 주변에 10% 정도는 주식으로 꾸준한 수익을 얻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작은 금액으로 소소하고 꾸준하게 수익을 올리는 사람들은 분명히 주위에 있으니까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투자하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고마운지어새123님
주식으로 성공한 사람의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주변에서 주식 하는 사람 10명을 나열해보고 그 중에 성공했다 할 만큼의 큰 돈을 번 사람이
1명이라도 있다면 많은 거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주식을 처음 시작할 때에는 많은 두려움이 앞섭니다. 악착 같이 모은 돈을 투자해서
혹여나 날려 먹을 까봐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위험을 감수한 투자를 사람들이 하지 않기 때문에
성공한 사람의 비율이 높지 않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주식을 하실 때 한 주만 보유해서 오래 가지고 있어도 되냐고 물으셨는데,
물론 가능합니다. 보유하는 기간도 질문자님께서 원하는 기간 만큼 보유하시면 되는거구요.주식에 투자한다는 말은 곧 기업 혹은 회사에 나의 자금을 투자하여 그 기업에 기여를 한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주식에 투자하는 순간 그 기업의 주주가 되는 겁니다.
기업은 투자 받은 돈을 사업에 재투자 하여 이익을 내고,
그 결과 기업의 가치가 올라가면서 우리가 보유하는 주식의 가치가 올라가면서 돈을 버는 구조인 겁니다.하지만 대한민국에서는 주식 투자를 기업에 투자하는 개념보다는 게임이나 투기 형식으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주식 투자에 실패하는 요인이 나타납니다.
정리해드리자면, 주식 투자의 세상에서는 믿고 오랫동안 나의 자금을 투자하여 맡길 수 있는 기업을 찾는 것이 골자입니다.
투자하는 금액은 질문자님께서 감당 가능하신 선(없이 살아도 괜찮을 만큼의 금액)에서 자유롭게 투자하시면 됩니다.
매달 적금 붓듯이 같은 날 같은 금액만큼 주식을 매수하셔서 오래 가지고 계신다면
'복리 효과'에 의해서 몇 년 뒤에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실 수 있을겁니다.안녕하세요. 어떤 것이든 성공한 사람의 숫자는 제한적이며 그 제한이 클수록 그 금액은 커집니다.
예를들자면 한국 프로축구선수의 연봉이 10억이지만 프리미어 프로축구선수의 연봉은 몇백억에서 몇천억이 되는
것과 같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 가는 것이 더욱 힘드니 그 보상이 큰 것이며 많은 수익을 내는 곳이니 그 수익도
많이 나눌 수 있는 것입니다. 모든 것은 이런 원리가 기본적으로 적용됩니다.
좀 더 신뢰도가 높일 수 있는 일반적인 통계적 자료로 설명하자면 매년 서울대 합격자는 전체 수험생의 2% 라고 합니다.
그럼 주식으로 돈을 버는 사람의 비율은 어떨까요? 조사에 따르면 2020년 3월~10월까지 신규투자자들을 조사한 결과
손실을 입은 사람은 65%라고 합니다. 코인도 비슷하게 50% 이상의 투자자가 손실을 보고 있다고 하네요. 다만 코인은
정확하게 통계를 내기가 어려운 점이 있어서 예상치로 냈다고 합니다. (정상적으로 등록되지 않은 거래소가 많음)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수익을 보고 있다고 할 수 있을텐데 2020년 3월~10월은 삼성전자 조차도 2배 가량 가격이 오른
10년만에 온 불장이였습니다. 그런데도 65%의 사람들은 손실을 보았지요.
한 예시를 더 들자면 2018년 증권계좌 중에 단 1원이라도 수익을 내고 있는 사람은 4% 였다고 합니다.
서울대 합격자보다는 많다고 할 수도 있지만 서울대 합격자는 매년 확정적으로 나오고 그 수치가 누적되지만
주식은 그렇지 않습니다. 당장 내일도 달라질 수 있지요. 세상에 쉬운 일은 없습니다.
주식으로 돈을 큰 돈을 벌려면 큰 돈을 투입해야 하고 큰 고통을 감당해내야 합니다. 몇천만원에서 몇억을 투자하면
1틱에 몇백만원에서 몇천만원이 왔다갔다 합니다. 그 고통을 참아내는 것은 절대 쉬운일이 아닙니다.
투자를 하겠다고 생각했다면 본인이 원하는 기준을 설정하고 투자 방법을 잘 선택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