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한창 안좋았던 일 몇년째 떠올라서 그 때 할 것도 못하고 엎어졌고 아무것도 못하고 계속 제자리걸음이었어요아마 그 땐 확실히 우울증이었던거같아요
근데 제작년에 상담치료 받고 난 후 괜찮아져서 이젠 성취할 수 있는 상태가 되었다 생각하는데
이따금씩 그 때 일 떠오를 때가 있어요
예를 들면 그 당시 준비하던 공부를 다시 한다거나 이래서 그 때가 너무 기억이 난다든지...
근데 요며칠 전 갑자기 떠올라서 그 때 배경으로 꿈도 꾸고 오늘 할거하다 평소에 그 생각이 간접적으로 떠올려지고있단 생각이 드는데
이것도 우울증 증상인가요?
인터넷에서 옛날 안좋은 일이 지나간 일임에도 계속 그 때가 재생되어서 떠오르는건
우울증 증상이라길래... 아직 치료 받아야 되나 해서요
예전에 약물 치료 받은적 없고 오로지 상담과 긴 시간이 다 해결해줘서 나았다 생각했어요
약물치료로 말끔히 잡아줘야 할까요?
아님 이 정도는 상처 받은 기억이니 깊게 박혀있었기 때문에 생각날 수 있는 정도라 제가 마인드 컨트롤만 잘하면 되는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