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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한메추라기213
빈티지한메추라기21320.02.04

친구들과의 관계가 너무 힘들어요 어떡하죠?

친구들과 평소 잘 놀지만 서운한 티를 안내는 성격이라 답답해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또 마음을 닫고 있어서 그런지 더 방법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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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안장이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상심에 빠져 있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친구들과의 관계로, 외로움으로, 그렇게 행복하지 않은 모양입니다.

    그런 아픔을 가져다준 다른 친구들이 원망스럽기까지 하겠어요.

    먼저 나는 칭찬해주고 싶은 것이 두가지 있습니다.

    첫째는 자신의 열등감을 인정했다는 것이고

    둘째 는 그 열등감을 고치려고 노력해봤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한가지 문제 가 있었군요.

    자신의 성격에 대해서 질문과 학습을 하고있다는 겁니다.

    열등감의 반대말이 무엇이라 생각해요? 자신감? 자만심? 아닙니다.

    나는 사랑의 반대말이 미움이 아니라 무 관심이듯, 열등감의 반대말도 자신감이 아니라

    '자기를 내버려두는 것, 방치해두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열등감을 느 끼지조차 못하고 행복하지 못한 상태로 멍하니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도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상황을 이해하고 게다가 그 상황을 개선하려고 노력하기까지 했다는 점에서 더 이상 열등감에 갖혀 있는 존재 가 아닙니다.

    친구들과 관계의 물꼬를 트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곰곰이 생각해봤습니다.

    먼저 나는 모 든 사람과 친해져야겠다는 생각을 조금 접어뒀으면 하고요, 또 꼭 활발함으로서 친구들에게 다가가야겠다는 부담감 을 버렸으면 해요.

    누구나 조금씩은 외로움을 느끼기 마련이죠. 돌아보면 주위에도 그런 친구들이 있을지 몰라요.

    먼저 그런 친구들에게 다가가보는 건 어떨까요?

    한 친구와 깊게 사귈 수만 있다면, 그리고 그 친구의 아픔을 들어주고 또 내 아픔을 얘기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외로움은 얼마간 달랠 수 있을 것 같아요.

    상담사

    안장이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정신과전문의 최원석입니다.
    질문의 핵심이 정확히 무엇인지 잘 이해가 되지 않네요..

    서운한 것이 있으면 서운하다고 이야기하고 싶다는건지 아니면 친구들한테 마음을 열고 자기 이야기를 더 하고 싶다는건지 아니면 둘 다 인지요..

    친구관계나 연인관계나 어떤 단계같은게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처음에는 공통의 관심사를 찾고 상대방에게 나를 맞춰가는, 그러면서 이 사람을 진짜 믿고 신뢰할 수 있을까 친구해도 좋을까를 탐색하는 단계가 있다면 어느정도 신뢰를 쌓고나면 친밀감을 더 높이면서 서서히 자기도 오픈하고 때로는 다투기도 하지만 금방 회복도 되는 진정한 친구로 거듭나는 과정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초반의 단계다 싶으면 무조건 내꺼만 주장하고 손해를 보지 않겠다 하는게 좋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상대방이 내게 호감을 갖고 사이가 더 깊어지기 어렵겠죠..

    어느정도 신뢰를 쌓고 이 친구면 한번 믿어봐도 되겠다 싶으면 그때는 서운한 감정도 표현하고 서서히 자기 오픈도 하고 해보세요.. 자기 오픈이 두려운건 혹시 친구가 나를 오픈하면(진짜 내 모습을 알게된다면) 나를 멀리하지 않을까하는 두려움에서 오는데, 친구가 그걸 받아주지 않을 정도라고 하면 친구는 아니었던거죠..

    서운한 감정의 표현이나 자기 오픈은 ‘아님 말고..’ 하는 생각으로 해보실 필요가 있겠고, 그걸 친구가 받아주는 과정에서 친구 사이가 더 깊어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정태상담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포포포님은 친구들과 놀때 서운해도 잘 표현을 안하시는군요. 그렇다면 친구들이 님이 섭섭한 것을 잘 모를 것

    같은데요. 친구들은 님을 착하고 잘 참는 좋은친구라고 생각할 것 같아요.

    그런데 님은 친구들과 어울리면서도 자신의 서운한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기 때문에 마음은 닫고 계시는군요.

    그래서 님 자신이 답답하고 불편한 마음이신것으로 보입니다.

    방법은 포포포님 친구들과 놀때 서운한 마음을 좀 표현하고 마음을 여는 것인데 서운한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는

    자신의 마음을 먼저 알아차릴 수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자신이 서운한 마음을 표현했을때 오는 염려가 있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시고 실제로 그렇게 해 보세

    요. 한번 해 보시면 다음부터는 아무것도 아닌 일이 될 것입니다.

    평소 친구들과 잘 놀고 있다면 실은 님은 현재 잘 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용기내 보시고 표현해 보세요.

    아무쪼록 서운한 마음 생기지 않고 친구들과 잘 노는 그 날이 올 때까지 화이팅하십시요.

    심리상담 전문가 김정태 드림.


  • 안녕하세요. 늘씬한친칠라132입니다.

    친구들과 대화와 소통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감정을 표현을 해여 친구들과의 관계성이 좋아집니다. 가벼운 감정부터 조금씩

    표현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친구들과 평소에는 잘 놀지만

    서운한 티를 잘 안내는 성격이라 답답하다고 하신다면

    질문자님 말대로 마음을 조금더 열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마음을 여시고 친구들과 대화를 통해

    서운하고 좋은점 고마운점을 이야기 나눌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