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강아지는 중성화 수술 한번만 하면 되나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키우고 있는 강아지 중성화 수술은 예전에 한번 했습니다. 그런데 유튜브를 보니까 나중에 발정기가 한번 더 올수도 있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두번 이상 중성화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을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첫 성성숙 이전에 중성화 수술하면 재발정기가 올 확률은 1%도 안됩니다. 보통 암컷 중성화는 난소자궁적출술인데 난소의 경우 생각보다 분화가 잘 되에서 수술 집도하는 수의사가 난소까지 다 제거한 것을 확인 해도 난소 조직이 몸에 약간 남은 경우에는 난소가 다시 증식하여 발정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는 있지만, 아직 그런 것은 한번도 본저이 없네요

    중성화는 딱 한번만 시켜주시면 됩니다. 애초에 난소와 자궁 조직을 제거한 것인데, 다시 재 수술 할 수는 없습니가.

    간혹 수컷의 경우 잠복고환이 있는 경우 막상 중성화수술 하는데 애가 성장하면서 정소가 정상적으로 고환 내림이 되지 않은 경우는 재수술 일정 잡아볼 수 있습니다.

    • 답변이 마음에 들었다면?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정상적으로 난소 혹은 고환을 제거했다면 다시는 발정이 와서는 안됩니다.

    만약 발정이 다시오는 경우는 부신과 같은 장기에 성호르몬을 분비하는 종양이 발생한 경우, 난소나 부신이 한개 더 있던 질환인 경우인데 극히 드문 사례라 논외입니다.

    이 외에는 수술이 잘못되어 고환한쪽을 남겼거나 난소조직 일부를 남긴 경우라 재수술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