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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실한슴새300
착실한슴새30020.09.02

토란대 껍질을 벗기는 이유가 뭔가요?

보통 식물의 껍질을 벗기는 이유는 질겨서 벗기는 것 같은데, 토란대의 경우 질기지도 않고 벗기면 토란대가 잘 부러지는데 구지 벗기는 이유가 뭘까요? 토란의 경우 독성이 있다는 말도 있고, 줄기와 뿌리는 먹는데 잎을 먹는다는 얘기가 없는데 잎이나 껍질에 독성이 있어서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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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0.09.04

    밤이나 은행 껍질을 모두 벗기지 않으면 뜳거나 아린 것 처럼 독성이 있어 목이 턱턱 막히고 입안이 치과 마취했을때처럼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토란을 포함한 천남성과의 식물은 거의 다 독성식물입니다.

    토란의 경우 그 독성이 약해서 물에 데쳐서 독을 빼고 드시면 괜찮습니다만, 날것을 그냥 무친것은 먹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껍질을 안 벗기면, 목이 턱턱 막히고 입안이 치과 마취했을때처럼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조리하실 적에 고사리 새순처럼 껍질을 벗겨 물에 충분히 담가두어 껍질의 독성을 제거 한 후 데친 후에 조리하세요. .

    시중에 판매하는 토란대는 삶은것과 삶지않은 생줄기가 있는데, 두가지 모두 줄기의 겉 껍질을 벗겨서 조리를 하여야 하며, 생줄기를 벗길때는 피부에 알러지 반응이 일어날수 있으므로, 피부가 민감하거나 약한분은 맨손으로 껍질을 벗기면 가렵고 피부가 붉게 부풀어 질수가 있으므로 조심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토란대가 삶은것이라면 겉 껍질을 벗겨 푹 끓이면 되고, 생줄기라면 겉 껍질을 벗겨서 물에담가 우려 주었다가 음식에 넣고 푹 끓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