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단기적으로는 그럴 수 있습니다만 결과적으론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경기 침체시에 주식은 당연히 곤두박칠 치겠죠. 그렇다면 사람들의 생각은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생깁니다.
그러면 현재 금리가 최고점이라고 생각되는 순간 주식시장 -> 채권시장으로 돈의 흐름이 바뀌게 됩니다.
오히려 채권의 수요가 높아지게 되는 것이죠. 그러면 결국 채권금리가 낮아지면서 수익률이 올라가게 됩니다.
이에 증거로는 2008년 금융위기 당시 고금리 상황에서 경제가 급격하게 침체를 맞이하면서 연준에서 급속하게 금리를 낮춥니다.
그러고나서 일정기간 후에 채권금리도 함께 낮아지는 패턴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