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페dm엔진오일팬 교환했어요.
엔진오일팬 교환한지 1년하고도 5개월 정도 지났는데
어제엔진오일 교환하면서 엔진오일팬쪽 누유가 생겼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엔진오일팬 수리한 곳과 엔진오일교환한 곳은 다른곳이고요.
엔진오일 교환할 때 엔진오일 쪽 청소가 하나도 안된거 같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고요.
엔진오일팬은 원래 잘 고장이 나는건가요?
엔진오일팬 교환한 곳에 가면 무상으로 수리 해줄까요?
제가 어떤 조치를 취해야지 적당한걸까요?
1년반 지났으니 돈을 다시 내고 고쳐야하는걸까요
아님 이전에 수리했던 곳에 재방문 해서 무료로 수리해달라 해야할까요?
그것도 아님 다른 곳에서 다시 수리해야할까요?
차량에 대해서 잘 모르니 답답하네요^^;;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과학자입니다.
엔진오일팬은 당연히 누유가 잘 생기는 곳입니다.
또한 산타페 dm 모델이라면 당연히 누유가 생길법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엔진오일의 교환주기가 1년5개월이라면 오일의 관리가 잘 안되고 있는 차량이라고 생각되는데,
오일팬의 누유나 전혀 관리가 안되었다고 하는 수리점의 말은 지극히 타당하며, 이전 수리점의 과실을 찾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오일팬은 오일 교환시 실링처리만 다시 하시면 되는 간단한 문제이고, 디젤차량의 엔진오일 교환주기는
8천키로~1만2천 키로 이내에 한번 또는
거리가 불충족 하더라도 기간이 1년이 도래하면 교체하시기 바랍니다.
엔진오일은 우리가 피상적으로 생각하기에 윤활의 역할 외에도 생각보다 많은 부분에 활용됩니다.
엔진오일을 아끼려다 차량에 누적되는 데미지는 오히려 추후 더 큰 비용이 지출될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