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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가오리188
즐거운가오리18822.11.12

거의 10년만에 첫연락이 모바일 청접장으로 왔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틀전에 거의 10년넘게 동안 연락이 없었고

그 흔한 카톡도 한번 안한 동기가 결혼한다고

모바일청첩장을 보내더라구요

딱히 친하지도 않고 그냥 지나가다 보면 인사할정도였는데 그래도 동기이니 가볼까 이런 생각도 했지만

전화도 아닌 모바일 청첩장을 보내고 결혼식날짜도

당장 내일입니다

13일요


저처럼 이런식으로 받은 동기들이 많고

전화가 아닌 카톡

그리고 결혼전 어떤 자리조차 없이 결혼식 날짜만 통보하는 것이 제 기준으로는 이해가 안되는데

어떻게 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 고민입니다

지금 친구들간에도

그냥 모른체하자 이게 압도적이고


가지말고 부조금만 조금씩 보태서 동기로 적어내자

그래도 한번 가자 오죽했으면 연락했겠냐

이렇게 나뉘는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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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몽마르트 입니다.

    딱히 친하지도 않은 사이라면,

    그 동기 분도 질문자 님이 올거라고는 생각은 안하고 있는거 같네요.

    단순히 '나 결혼한다'고 알리는 통보나 알림 정도 인거 같구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1.12

    안녕하세요. 진지한갈매기26입니다. 1년에 한 번씩 연락을 주고 받았던 사이도 아니고 10년 만에 첫 연락이라면 저라면 결혼식에 안갈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유망한코요테229입니다.

    그런건 그냥 안가도 될듯합니다 아마 보내는 사람도 오면 좋고 아니면 말고 하는 식으로 연락처에 있는 사람 다 보냈을 듯 합니다. 정말 초대를 하고 싶으시면 최소한 전화나 만나서 직접 청접장을 드렸을겁니다


  • 안녕하세요. 배부른왜가리180입니다.


    10년만에 왔군요. 질문자님께서도 앞으로 청첩을 하실때 지금 보낸사람에게

    청첩 보내실 연결이 된다면

    받는게 낫겠습니다 .


    그런데요 서로 그럴 필요가 없는 사이이면 안해도 됩니다.


    살아가면서나도 서로 품앗이로 받을 수 사람이냐가 중요해요 .




  • 안녕하세요. 겸손한망둥어205입니다.


    10년만에 모바일 청접장이였다면 그분도 올거란 확실을 가지고 보내진 않았을꺼에요

    너무 신경쓰이신다면 동기분들끼리 조금씩 걷는 방법도 있겠지만 솔직히 안하셔도 크게 문제 될거같진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은혜로운불곰108입니다.

    전 평소에 연락 안하는 사람 결혼식은 안갑니다.

    거기에 미리 보내준것도 아니고

    하루전에 보내는 예의없는 행동은

    제 상식으론 이해가 안갑니다.ㅎㅎ

    제 시간도 소중한거니까요 ㅎㅎ


    회사동기 대부분이 돈을 넣어서

    보낸다하면 거기엔 소액 넣을 마음은 있지만,

    결혼식은 안갑니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