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옛날부터 느꼈던 건데, 조선족이나 북한 사람들의 사투리를 들어보면 경상도, 그것도 경북쪽 사투리랑 좀 비슷한 점이 많다는 느낌입니다. 억양이라할까 북쪽 지방 특유의 느낌은 있지만 얼핏 들었을 때 경상도 사람인가 하는 느낌도 들거든요? 혹시 실제로 북한 사투리랑 경상도 사투리랑 관련이 있나요?